마늘쫑장아찌, 오이장아찌, 고추장아찌를 한꺼번에...
간장 모듬장아찌
[ 장아찌 만드는법 ]

바야흐로 장아찌의 계절.ㅋ
산과들에 채소들이 넘쳐나니
이맘때가 장아찌 만들기 제일 좋아요.
좋아하는 국산 마늘쫑도 지금을 놓치면 중국산 먹어야 하고...
그래서 마늘쫑, 오이, 청양고추를 넣어 모듬장아찌를 만들었어요.
간장 모듬장아찌 만들기 재료
마늘쫑 370g ( 작은거 한단 )
오이 6개
청양고추 15개
* 장아찌 간장소스 - 물 3컵, 간장 2컵, 식초 2컵, 설탕 1.5컵
( 1컵이 200ml인 계량컵을 사용했어요. )

마늘쫑은 끝부분을 잘라주고
섬유질이 질긴 마디 아랫쪽도 아까워하지 말고 잘라줍니다.
어차피 장아찌를 담가봤자 질기고 맛이 없어요.
그렇다고
버리긴 아까워 길이로 반을 가른 뒤 육개장을 끓일 때 같이 넣고 푹 끓여주었더니
부들부들하니 제법 괜찮더만요.ㅎ

손질한 마늘쫑은 깨끗이 씻어 물기 빼주고...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줍니다.

오이도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뒤 물기 빼주고...

1cm두께로 썰어주고...

청양고추도 깨끗이 씻어 물기 뺀 뒤,,,

어슷 썰고...

냄비에 장아찌 간장소스 재료를 넣고 끓어오르면
바로 불을 끈 뒤,,,

준비한 모든 재료를 넣어줍니다.
절대 익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시공!!^^

이렇게요.
원래는 내열유리통에 준비한 채소들을 넣고 끓인 장아찌 간장소스를 부어줘야 하는데...
큰 내열유리통이 없어 그냥 끓인 냄비에 넣어준 뒤
다 식으면...

누름돌이 있는 장아찌 용기로 옮겨주기.
제가 사용한 장아찌통이 비스페놀이 검출되지 않는 제품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끓는 간장소스를 붓기엔 왠지 찝찝하여 장아찌 만들 땐 항상 이런 방법을...
나름 잔머리입니다.ㅋ
간장장아찌 소스는 꼭 끓었을 때 붓고...
누름돌도 꼭 사용해야...
끝까지 아삭아삭 맛있는 간장장아찌를 먹을 수 있어요.
오랫동안 두고 먹을 장아찌라면 이렇게 만들어 일주일정도 지난 뒤
간장소스만 따라내 다시 끓여주고
다 식은 뒤에 부어주기!!
다 아는 얘기지요?!?ㅎㅎ

어쨌든 이렇게 만든 간장장아찌는 실온에 하루정도 두었다
냉장고에 보관하며 먹으면 됩니다.

만든지 3일이 지난 모듬장아찌예요.
상대적으로 조직이 치밀한 마늘쫑은 이때부터 맛이 들기 시작했고
마늘쫑보다 부드러운 식감의 오이는 이미 새콤달콤 맛이 폭 들었습니다.
물 말은 밥에 요것만 먹어도 은근 입맛이 솨르르~~~ㅋ

청양고추는 꼭 넣어야 해요!!
사리살짝 매콤한 기운이 오이에도 마늘쫑에도 맛있게 개운한 느낌을 보태주거든요.
제 입맛엔 말이죠.ㅎ

그리고 처음엔 오이를 네개만 사용했는데...
만들어 놓고 보니 간장장아찌 소스가 많이 남아 중간에 오이 두개를 더 추가했습니다.
그래서 레시피엔 오이 여섯개로 표기했으니
착오 없으시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