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쌀국수
[ 바지락 요리 ]

바지락칼국수 아니고 바지락쌀국수입니다.ㅋ
요즘처럼 바지락이 제철일때,,,
가볍게 만들어 먹는 우리집만의 메뉴.
뭐,,, 결코,,, 정말,,, 대단한 바지락 요리는 절대 아닙니다!!
자랑할만한 맛이 숨어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밍숭밍숭...ㅎㅎ
하지만 가끔씩 생각나서 만들게 되는 바지락쌀국수입니다.
바지락 쌀국수 만들기 재료
바지락 600g
쌀국수 2인분
물 1.5리터
숙주 적당히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소금 적당히

이미 해캄이 된 바지락은 서로 비벼가며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헹궈줍니다.

숙주는 깔끔하게 꼬리 떼어 씻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얄팍하게 썰어주기.

냄비에 물과 바지락을 넣어 끓여줍니다.
중간중간 생기는 거품을 거둬주고...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1~2분정도 더 끓여낸 뒤 바지락은 건져내고
바지락육수는 면보에 받쳐 불순물을 걸러줍니다.

면보에 거른 바지락 육수가 끓어오르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고추를 넣어 한소끔 끓여줍니다.

쌀국수는 찬물에 1시간정도 불려주고
데쳐준단 느낌으로 끓는 물에 넣어 가볍게 익혀준 뒤
면기에 쌀국수, 숙주, 바지락 올려...

바지락 육수 부어주면 바지락쌀국수 완성.

자극적이지 않고 그저...그저... 순한 맛의 바지락 쌀국수.
시원하고 감칠맛 돋는 바지락 육수에 쌀국수를 적혀 먹는 느낌이라
어쩌면 밍밍하고 맹맹하고
그래서 "이게 뭐야??" 할 수도 있습니다.ㅋㅋ
그런데
먹으면 먹을수록 끌리는 그 무언가가 제겐 느껴진단 말이죠.
ㅎㅎ
바지락살 발라 국수와 함께... 김치 한점 올려 먹으면
간장양념이나 매운양념을 더 추가하지 않아도
가끔은 이렇게 순하고 가볍게 먹는것이 좋다 느껴지는 그런 소박한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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