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손이 가는 닭날개 간장조림.
( 닭날개요리 )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닭부위는 닭날개.
그래서 닭 한마리를 집에서 요리하거나 배달해 먹으면 으례껏 닭날개는 제것인줄 알고
남편이 손도 안됩니다.
대신 남편은 닭다리를...
저는 닭다리 쳐다보지도 않거든요.ㅋ
그런데 사실 남편도 닭다리 보다는 닭날개를 좋아하면서 늘 저한테 양보하는거라...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닭날개만 구입해
매콤달콤짭쪼름하게 닭날개 간장조림을 만들었습니다.
닭강정 느낌이 있는 닭날개 간장조림.
너무 맛있어서 손가락까지 쪽쪽 빨아 먹게 되욤.ㅎㅎㅎ

닭날개 간장조림 만들기 재료
닭날개 20개 ( + 미림 3큰술, 소금 1/4작은술, 후추 약간 )
올리브유 적당히
녹말가루 5큰술
월남고추 10개
* 간장조림 소스 - 간장 1.5큰술, 미림 3큰술, 올리고당 1.5큰술, 식초 1큰술, 귤(소) 2개, 다진마늘 1큰술

닭날개는 깨끗이 씻은 뒤
소금과 후추, 미림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10분 이상을 재워줍니다.

위의 레시피대로 간장조림 소스도 만들어줍니다.
귤은 착즙해서 넣어줬어요.

매콤한걸 좋아해 월남고추도 10개 준비.

위생팩에 녹말가루와 닭날개를 함께 넣고 흔들어
녹말가루가 닭날개에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합니다.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닭날개를 넣어 튀기듯 구워줍니다.
구운 닭날개는 키친타월에 올려 여분의 기름기를 빼주고...

닭을 구워 낸 팬에 기름을 전체적으로 한큰술 정도만 남겨두고
월남고추를 손으로 부셔 넣고 매운향이 올라올때까지 중약불에서 볶아줍니다.
고추가 타면 쓴맛이 나니 꼭 중약불에서...
그리곤 간장조림 소스 재료를 넣어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간장조림소스에 약간의 끈기가 느껴지면
구운 닭날개를 넣어 앞뒤로 뒤집어가며 조려주기.

닭날개 간장조림 완성.

요런건 젓가락, 포크,,, 뭐,,, 그 딴거 필요없습니다!!
그냥 손에 들고 쫙쫙 쪽쪽~~~ㅋㅋ
조림이라곤 했지만 닭강정이랑 비슷한 비주얼과 맛으로
바삭하면서도 쫀득거리는것이
완전 입에 짝 들러붙어서뤼...ㅋㅋ

매콤한 맛을 즐기려 월남고추를 과하게 넣었더만
먹는 동안 얼얼하니 입술이 퉁퉁 불어터진것 같은 느낌.ㅋㅋ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나의 닭날개 간장조림입니다.
ㅎㅎㅎ

오늘 아침 6시 우리집 풍경.
날이 많이 흐려요.
창문 밖 풍경도 촉촉히 젖어있고...
불을 켜지 않으니 조용하고 어두운것이,,,
왠지 쓸쓸해 보여 카메라 셔터소리로 정적을 깨어봅니다.
모두들 굿모닝~~~!!^^
출처: http://blog.naver.com/ju33423/22038033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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