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만에 담근 알싸한 맛이 좋은 순무김치(별미김치)

등록일 2015-12-02 09:03

조회수 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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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무김치 담그는법​

[별미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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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 엄청나게 굵고 맛도 좋은 대추를 건너건너 어찌 알게돼

대추 5kg을 주문했는데...

조카를 통해 판매하시는거라 그러셨는지?!?

기본적으로 인심이 후한 분이셨는지?!?

대추와 함께 순무도 같이 보내주셨다.

감사하게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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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계획에도 없는 순무김치 만들기에 돌입.

솔직히 순무김치를 담궈본 적이 없어 어찌 만들어야 하나?!?!

 순간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나한텐 인터넷이 있으니까.ㅋㅋ

검색을 해보니 깍두기 담그는 법과 별반 다르지 않은 ​순무김치 담그는 법이 줄줄이 나와있더라. 

하지만 소금에 절이지 않아야 순무 자체의 알싸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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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에 절이지 않으니 순무김치 담그기 어찌나 쉽고 간단하던지?!?

20분 만에 뚝딱 만들었다. 아니 헤치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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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무김치 만들기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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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 2kg

고춧가루 7큰술

다진마늘 2큰술

생강청 1큰술

생강청 건더기 1/2큰술

멸치액젓 3큰술

새우젓 1큰술

쪽파 7줄기

이 외에 물 1컵과 소금 2/3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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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특산물로 유명한 순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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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얘기했듯이 대추를 주문했더니

생각지도 않은 순무까지 같이 보내주셔서

요즘 우리집 밥상의 별미로 순무김치가 매일 올라온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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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대충 제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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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좋게 나박나박 썰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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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도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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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썰어 둔 순무를 넣고

고춧가루로 색을 입힌 다음 쪽파, 다진마늘, 생강청, 멸치액젓, 새우젓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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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통에 담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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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김치를 버무리며 볼에 묻었던 양념을 물 1컵과 소금 2/3큰술을 넣고 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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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김치 통에 골고루 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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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는 수분이 적기 때문에 이렇게 해줘야

순무김치가 익으면서 김칫국물이 자작하게 생겨 맛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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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에 절이는 과정 하나 빠졌다고

​겁나 쉽고 간단하게 담근​ 순무김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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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에 하루 반정도를 두었다가 김치냉장고가 아닌 일반 냉장칸에 넣어 저온숙성시키며

익혀 먹고 있는데...​

매콤하면서도 달콤하고 알싸한 맛과 향을 풍기는 것이...

이것이 순무김치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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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으면 익을수록 더 맛있어지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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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 김치를 맛볼​ 수 있게 순무를 보내주신 이름도 모르는 그 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

어느새 시작된 12월의 아침.

어제 줄리아언니에게 벌써 12월이냐고??

이제 한달 있음 나이를 한살 또 먹어야 하는거냐며

푸념 비슷하게 늘어놓았더니 나이는 이미 12월부터 한살 더 먹은거로 쳐야 한다고...ㅋㅋ

어쨌든 하릴없이 나이만 먹으면 안되는데...

뭔가 보람찬 일을 찾아봐야될것 같단 생각이 이 아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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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ju33423/220556158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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