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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오징어를 사왔는데 작고 살이 부드럽고 연해서 넘 맛있더라구요~
일부는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고 일부는 채소 넣고 오징어볶음을 만들었는데
약간 물기가 있게 되서 오징어 덮밥으로 만들었어요~
국물이 많아서 밥 비벼 먹으니까 맛나더라구요~~ㅎㅎ
채소는 양파와 마늘쫑,빨간파프리카로 준비하고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청주를 약간 뿌려 두었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오징어부터 볶다가 양파,마늘쫑 넣고
고추장 양념장 크게 한숟가락 넣어 달달 볶다가
마지막에 빨간 파프리카 넣어서 휘리릭 볶아내고 불을 끕니다~
밥 한그릇 퍼서 오징어 볶음을 밥위에 올려 냈어요~~
요렇게 올려 쓱쓱 비벼 먹으니 무지 맛있더라구요~
더위탓에 입맛이 떨어졌었는데 요거 먹으니 다시 돌아온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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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넘 맛잇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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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상자
지금보니 차차님 요리 아주 좋아하시네요.
우리 냉장고에 오징어 참 많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따라한다고 해도 재료가 없으면 제때 안하고 미루거든요.,
일주일전 가락동 시장에가서 아예 한짝을 사다 냉동실에 넣어두었거든요.
마늘쫑을 오징어에 넣어도 정말 괜찮은 맛이 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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