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컬러채소 먹기열풍 ★ 컬러채소와 영양소

등록일 2012-08-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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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채소 먹기 열풍 1탄

한식을 주로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1일 평균 채소 섭취량은 252.2g으로 한국영양학회 1일 채소권장량 490g(과일 300g)에 못 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채소 섭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채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현실에서, 컬러 채소 속에 담긴 비밀과 컬러 채소를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 컬러채소와 영양소

식물이 자외선 같은 공격이나 스트레스, 산화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생리활성물질 피토케미칼이라 하며 채소나 과일에 함유된 피토케미컬은 그 종류에 따라 항산화작용, 항암작용을 하거나 인체에 유용한 효소나 호르몬으로 작용한다. 채소에 포함된 피토케미컬은 적은 양이지만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위험을 낮추는데 필요한 것으로 건강증진 외에 질병의 예방이나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

주로 초록색, 빨간색, 보라색, 흰색, 주황색 등 채소의 컬러 속에 함유돼 있으며, 채소의 색 성분 중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 보라색, 녹색에 풍부하고 흰색을 띠는 마늘류, 버섯류, 검은색을 띠는 콩류나 곡물류에도 피토케미컬이 풍부하다.

①양상추, 브로콜리, 시금치, 샐러리 등의 녹색 채소에는 카로틴 계열의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변해 면역반응 등 생리적기능을 활성화하고 백내장, 야맹증, 빈혈, 저혈압 등에도 도움을 주며 피부미용이나 피부저항력을 높이는데도 효과가 있다.

②피망, 토마토, 당근 등의 붉은색 채소에는 리코펜,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이들 성분은 피를 맑게 하고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고혈압, 동맥경화에 효능이 있으며 체내 유해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한다.

③검은콩, 검은깨, 보라색 양배추 등 검은색 식품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질병예방,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또 혈압상승 효소를 억제하며 골다공증예방, 시력저하나 망막질환 예방에도 역할을 한다.

④노란색을 띠는 단호박, 호박, 노란 파프리카, 고구마 등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노란색 채소는 몸 속 활성산소를 없애는 디톡스효과가 우수하며, 정자형성, 빈혈, 저혈압 등에도 도움이 된다.

⑤보라색을 띠는 식품은 복분자, 오디, 가지, 적색양배추 등이 있는데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피를 맑게 해주며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위험을 줄여준다.

⑥흰색 채소 중 마늘은 알리신이라는 생리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살균작용과 항암작용이 우수하다. 그 외 흰색 채소로는 양배추, 마늘, 양파, 버섯, 인삼, 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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