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이 독특한 더덕은 인삼처럼 약효가 뛰어나다고 하여 사삼(沙蔘)으로도 불린다. 자연산 더덕은 이른 봄부터 여름에 걸쳐 나는데, 봄이 지나면 아린 맛이 강해져서 봄 더덕이 가장 맛이 좋다. 더덕은 뿌리가 굵고 전체적으로 몸체가 쭉 뻗은 것이 좋은 것이다.
◈ 더덕의 맛과 영양
강장식품으로 유명한 더덕은 쌉쌀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더덕의 효능으로는 폐기능 강화, 항암작용, 산후조리와 모유보충, 간 보호 등을 들 수 있다. 더덕의 성분 중 하나인 사포닌은 인삼에 들어 있는 것과 같은데, 더덕을 잘랐을 때 나오는 흰 진액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사포닌성분은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과가 있어서 기관지염이나 천식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인 원기회복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더덕의 사포닌 성분을 잘 섭취하기 위해서는 꼭꼭 잘 씹어 먹는 것이 좋지만 갈아서 즙으로 섭취해도 좋다. 더덕은 인후염이나 편도선 등의 호흡기 질환이 있을 때도 좋은데, 더덕은 위가 약해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사람이 먹어도 부담이 되지 않는다.
더덕은 보혈강장작용을 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작용을 한다. 또 피로회복을 촉진해주며 자양강장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와 비장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정력증강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http://www.miz.co.kr/contents/img/con4_bul.gif) no-repeat left center; PADDING-TOP: 0px" class=con_subtit2>좋은 더덕 고르고 보관하는 법
더덕은 골이 깊고 속이 희고 곧게 자란 것, 그리고 굵을수록 맛과 효능이 뛰어나다. 크기가 지나치게 크거나 작은 것은 제 맛을 내지 못한다. 향이 좋은 것이 맛도 좋은데, 더덕은 최소 3년 이상 자라야 향도 좋아지고 맛도 좋다.
▶국산더덕 구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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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할 때는 10℃이하 에서 신문지에 싸서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이 좋다. 서늘한 곳에 두거나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하도록 한다. 표면의 물기가 말랐을 때는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신문지에 싸두거나, 가볍게 씻어 껍질을 벗겨 보관해도 된다.
◈ 더덕 요리 레시피
더덕은 생채나 구이로 많이 먹는데, 더덕 특유의 향과 쫀득쫀득한 식감을 즐기기에는 생으로 먹는 것이 더 좋다. 더덕은 먼저 살짝 씻어 표면에 묻은 흙을 털어내고 껍질을 살살 긁어서 벗겨주면 된다. 더덕은 껍질을 벗기고 나면 끈적끈적한 사포닌 성분이 나오는데, 물에 잠깐 담가두면 쓴맛과 함께 사라진다. 더덕 생채를 만들 때는 더덕을 골고루 두드려 살을 부드럽게 만들어야 한다. 그 다음에 물에 담가 헹군 후 물기를 꽉 짜서 요리를 한다. 구이로 먹을 때는 살이 부서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두드려 펴주고, 더덕 특유의 향이 사라지지 않도록 파, 마늘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더덕 껍질 벗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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