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철 식품으로 요리까지!

등록일 2011-10-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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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철식품
11월에 제철을 맞은 식품은 배, 사과, 귤, 키위의 과일류와 브로콜리, 배추, 무, 연근, 당근, 우엉, 파, 늙은호박의 채소류가 있다. 해산물로는 옥돔, 방어, 연어, 참치, 참돔, 대구, 성게, 오징어, 도루묵, 낙지 등이 있다.

귤드레싱샐러드
귤. 달콤새콤한 귤은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항산화식품이다. 귤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를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해주며 속 쓰림에도 효과가 있다. 귤 특유의 맛과 향을 내는 성분인 리모닌과 리모노이드는 항산화작용을 하며, 귤의 노란색을 내는 성분인 베타크립토산틴은 베타카로틴보다 강력한 항암효과도 있다. 귤은 아침에 2개 정도 먹는 것이 좋고, 하루에 적정한 양은 6-7개 정도가 적당하다.
- 감귤

배. 수분과 당분이 풍부한 배는 기침, 가래, 천식 같은 호흡기질환에 좋은 과일로 요리에 첨가해 먹기도 한다. 배에는 다른 과일에는 거의 없는 석세포가 있는데, 배를 씹을 때 오돌토돌한 알갱이들이 그것이다. 석세포는 입 안에서 프라그를 없애주는 역할을 해서 배를 먹고 나면 마치 양치질을 한 듯 시원한 느낌도 난다. 잘 익은 배는 색이 고르고 둥글고 묵직하며 딱딱하거나 껍질에 푸른 빛이 도는 것은 덜 익은 것이다. 너무 무르면 바람이 들었거나 지나치게 익은 것.
- 신고배

브로콜리. 비타민A, C, 칼륨, 인,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로 최고의 항암식품으로 폐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유방암 등에 효과적이다. 브로콜리의 베타카로틴과 비타민E, 루테인, 셀레늄, 식이섬유 등의 항산화물질은 몸속에 쌓인 유해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예방하고 암이나 심장병 등 생활습관병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비타민C는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로 풍부하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비타민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은데, 살짝 데치거나 찌면 비타민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 브로콜리는 하루에 1/2~1송이 정도 먹으면 적당하다.
- 브로콜리


당근. 비타민A,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당근은 항산화효과도 뛰어나다. 당근에 풍부한 카로틴은 섭취 후 비타민A로 변환되는데, 카로틴은 세포손상을 막아준다.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C, 칼슘, 아연, 철 등의 미네랄은 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식이섬유는 변비해소, 대장암예방에 좋다. 당근에 함유된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기름에 볶거나 즙을 내 주스로 마시면 좋다. 당근과 궁합이 맞는 식품으로는 우유, 계란 등을 들 수 있다. 달걀 요리에 당근을 첨가하거나 우유와 함께 주스로 먹으면 좋다.
- 당근


늙은호박. 늙은호박은 호박죽이나 호박범벅 같은 건강식품이나 약용으로 많이 쓰이는 호박이다. 늙은호박의 노란색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등 항산화작용을 한다. 천연식품 속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과잉섭취해도 위험이 없지만, 호박 반 컵 정도만 먹어도 하루 섭취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늙은호박은 가을에 수확한 것을 겨우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이나 무기질을 섭취하는 데 좋은 식품이다. 늙은호박은 냉장고에 두면 쉽게 상하므로 상온에 보관한다. 직사광선은 피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통째로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구입할 때는 무겁고 단단하며 껍질에 윤기가 흐르는 것을 택한다. 색은 진한 노란색을 띠며 하얀분이 많이 묻어 있고 표면의 골이 깊게 파이고 꼭지가 함몰된 것이 좋은 것이다.


도미꽃게탕
참돔. 참돔은 도미의 한 종류로 붉은 빛을 띠며 살은 희고 단단하며 비린 맛이 적어 담백하다. 참돔은 도미 중에서 가장 커서 1미터까지 자라는 것도 있지만 보통 수십 센티미터 정도 자란 것을 먹는다. 단백질과 지방함량이 많아 맛이 좋고, 비타민A, B1, B2.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참돔은 겨울에서 봄 사이가 제철로, 눈이 선명하고 몸이 선홍색으로 선명하게 빛나면 싱싱한 것이다. 회로 많이 먹지만 구이, 찜, 찌개, 국, 조림, 튀김 등 다양하게 조리해 먹는다.


대구. 단백질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대구는 머리부터 아가미, 알, 눈, 껍질까지 어느 하나 버리지 않고 먹는 생선이다. 지방함량이 낮아서 담백한 맛을 내며 비리지 않아 생선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아미노산과 이노신산이 풍부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나서 해장국이나 젖이 부족한 산모에게도 좋다. 대구는 근육조직이 연해 선도가 빨리 떨어지므로 가급적 빨리 먹고 냉동을 한 경우에는 기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한다. 싱싱한 대구는 눈알이 선명하고 아가미가 홍색을 띠고 있으며 피부에 윤기와 탄력이 있다.



도루묵. 도루묵은 담백한 맛이 나는 생선으로 강원도 동해 연안이 주산지다. 단백질, 칼슘 등이 함유돼 영양이 풍부하며 불포화지방산이 적어 맛이 없는 편이지만 비린내가 없고 담백해 인기가 높다. 겨울에 잡히는 도루묵은 알을 품고 있지만 술에 담갔다가 요리에 쓴다. 도루묵은 소금구이로 먹으면 가장 맛있다.


오징어. 타우린, DHA, EPA 등의 불포화지방산, 핵산 셀레늄 등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DHA, EPA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고혈압원인 물질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각종 혈관 및 순환기 계열의 성인병을 예방해주며 뇌기능을 증진시켜 학습능력, 기억력향상, 치매예방 등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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