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제철인 식품, 과일

등록일 2011-06-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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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제철인 식품, 과일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토마토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토마토는 노화를 막기 위해 꼭 먹어야 하는 식품이다. 토마토는 빨갛게 익었을 때 리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해져 건강에 더 유익하다. 토마토의 붉은 색을 내는 색소인 리코펜은 노화방지, 항암효과, 심혈관질환 예방, 혈당저하 등에 효능이 있으며, 리코펜의 항산화력은 베타카로틴의 두 배에 이른다.

리코펜은 토마토를 그냥 먹는 것보다 열을 가해 조리해 먹을 때 흡수율이 높아져 토마토소스에 든 리코펜의 체내 흡수율은 생 토마토를 먹을 때보다 5배 정도 높다. 비타민, 칼슘, 인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토마토는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다. 고기나 생선 등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위의 부담을 줄여주고, 식이섬유 펙틴이 풍부해 변비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좋은 토마토 고르기 - 토마토는 둥근 원형 형태에 열린 채로 완숙 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크기는 지나치게 큰 것보다는 200g 내외의 것이 좋으며, 과색의 퍼짐이 고르고 색은 짙고 윤택이 있는 것이 신선하다. 꼭지절단 부분이 싱싱하고 표면이 쭈글쭈글하지 않고 갈라짐이 없어야 한다.

▶토마토 보관법 - 토마토는 붉은 색이 50% 이하인 것은 상온에 두고, 붉은 색이 50% 이상인 경우 냉장고에 저장한다. 완숙토마토를 구입했을 때는 꼭지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썰어 팬에서 가열한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좋다. 토마토를 뜨거운 물에 데쳤다가 지퍼백에 넣고 냉동하면 3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이렇게 가열하여 보관한 토마토는 수프, 스파게티 소스 등으로 이용하면 된다.
▶토마토 수프 - 토마토 수프는 한끼 식사로도 손색 없는 요리로 집에 있는 채소를 썰어 올리브오일에 볶다가 토마토를 넣어 푹 끓여주면 된다. 수프는 낮은 불에서 40분 이상 끓여주는 것이 좋다. 토마토 수프는 빵과 함께 먹어도 좋지만 스파게티를 잘게 잘라 수프에 넣어 끓여 먹어도 맛이 좋다.


▶간단 토마토 스파게티


비타민이 풍부한 참외
참외는 당, 칼슘, 인 등 무기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A, C가 풍부한 과일로 독특한 향기와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참외 꼭지는 말려서 한방에서 약용으로 쓰고 있는데, 한방에서 참외는 진핵, 거담작용, 변비, 황달, 수종, 이뇨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참외에 풍부한 큐커비타신이라는 물질은 항암작용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칼륨 함량도 높아 이뇨작용이 탁월하고 수분이 풍부해 갈증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참외의 무기질, 비타민C는 피로회복, 몸의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참외 속에는 몸 속 유해균을 없애는 기능이 있어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이롭고, 수분이 풍부해 탈수증상 예방에도 좋다. 위가 약한 사람은 하루 1-2개 정도가 적당하다.

▶싱싱한 참외 고르는 법. 참외는 겉이 매끈하고 골의 흰색이 선명한 것, 꽃자리 부분이 작은 것이 당도가 높고, 타원형으로 단단하면서, 약간 작은 듯한 것이 맛이 좋다. 꼭지가 시들지 않고 껍질이 얇은 것이 좋고, 향이 강하게 나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 두드렸을 때 소리가 둔탁하면 물이 차 있을 수 있으므로 피하고 물에 담갔을 때 가라앉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참외 보관법. 참외는 비닐봉투에 넣어 공기가 안 들어가게 밀봉하여 묶어서 냉장실에 보관한다. 신문지에 싸서 그늘진 시원한 곳에 보관하는 방법도 있는데, 신문지에 싸면 참외 특유의 향, 맛, 당도 등을 보존하면서 보관할 수 있다.


약이 되는 열매, 매실
과일 중 유일하게 생으로 먹지 않는 매실은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풍부하다. 유기산은 신맛을 내는 성분으로 위장기능을 활발하게 해 소화를 촉진하고 식욕을 돋워주며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매실의 구연산은 항균, 살균력을 갖고 있어 각종 식중독균을 죽이므로 여름철에 좋다.

매실은 매실차, 매실탕, 매실엑기스 등으로 먹는다. 매실탕은 오래 먹어도 부작용이 없으며 여름철 피로해소, 더위 먹은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매실주는 스트레스성 설사에 효과적이며, 매실즙은 설사, 복통, 식체에 좋다. 매실차는 여름철 진액 보충에 효과적이고 간기능에도 유익한 작용을 한다. 식욕부진, 위 무력증상에도 매실차가 좋다.

▶좋은 매실 고르는 법. 매실은 6월 중순 이후에 수확되어 판매되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매실의 구연산은 6월 말에 수확한 열매에서 더 풍부해지며, 너무 일찍 수확한 매실은 독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매실은 그대로 가공하기 때문에 무농약 재배된 것을 고르고, 무농약 재배가 아닌 경우에는 물에 충분히 담가두는 것이 좋다. 매실주를 담을 때는 알이 작은 매실이 좋고, 매실 장아찌는 과육을 이용하므로 크기가 큰 것이 좋다.

▶청매실 엑기스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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