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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코 앞인데....

글쓴이 체리.맘

등록일 2008-02-02 21:48

조회수 7,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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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맘은......대공사를 했습니다
절대 절대 본인의 의사가 아니였습니다.
명절앞두고...병원에서 어쩌고하는 여자들 정말 싫어하는 체리.맘입니다.
원래는 발치만 하기로 예약하고
칫과를 갔는데......지가 겁많기로 소문이 쫘악 나있거든요
그러니 의사쌤이 울 슈퍼맨과 쏙닥쏙닥 짜고
한꺼번에 발치와 잇몸뼈이식수술과 임플란트를 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려서
지난주 수요일저녁부터......지금까지...
암것도 못하고 약먹고 자고 약먹고 자고만 하고있는 형편입니다.
히~~~~~저쪽 아랫녁에 사시는 분이 대단한 자료를 주셔서
멋찐 떡국을 올려드릴려고 했는데...??
낼모레쯤이야 쫌 개안아 지것쬬??
이번 명절은 그리하야 울 슈퍼맨 특명으로
휴가를 받았습니다.
집에서 우리 할머니 둘과 함께 띵가띵가 놀게생겼습니다.
좋은건지...싶다가 사알짝꿍~~~~왕따 당하는 기분도 들다가~~
여튼 지금상태는........
뜨거운 열기에도 콧물이 흐르는 상태고[이건 절대 안돼거든요]
조심조심하여~~~~~모레쯤에 멋찐 떡국을 올려드릴께요.
기대 만빵하세요~!!!!!이러고 부도내면...난 주것똬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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