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과도 고급화가 되어서 얼음골사과, 고당도사과해서 그 이름 또한 다양하더라구요. 가격은 얼추 개당 천원꼴.. 만만찮은 가격이죠.
선뜻 손은 가지 않터라구요.ㅎㅎ 전 좀 저렴한 보조개사과를 사서 왔는데.. 맛은 별로였습니다. 가격이 좀 나가도 맛있는 걸 사올걸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ㅎㅎ
이번 주는 전반적으로 모든 부분에서 지난주와 동일한 가격대를 유지했습니다.
바나나는 지난주 한 송이 3,480원 하던 것이 이번 주는 2,980으로 조금 내렸구요.
갈치는 지난주 3미에 8,800원 하던것 이 이번 주는 4미에 5,120원 했습니다. 고등어는 지난주 마리1,580원 하던 것이 이번 주는 2,980원, 오징어도 2마리 지난주3,480원 하던 것이 이번 주 1,580원으로 조금 내린 가격으로 판매를 했습니다.
<친환경농산물>
친환경 쪽에서도 얼음골사과가 3개 5,980원에 판매를 했습니다. 무농약딸기도 한팩 7,980원에 판매를 했구요. 기타 우엉이2,980원, 미나리2,180원.
행사상품으로 무농약 깻잎이 한 봉지 30장에 980원에 판매를 했습니다.
미나리를 보니 이 계절이 봄인가.. 순간 헷갈리는 것이...ㅎㅎ
<생활정보>
오늘 시금치 코너쪽에선 남해시금치, 충무시금치, 포항초 해서 가지가지 시금치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속으론 다 같은 시금친데.. 맛이 또 다른가..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가 생각하는 시금치는 뽀빠이와 자동 연결이 되지 않습니까..제가 넘 동심으로 돌아갔나요.ㅎㅎ
이 기회에 시금치에 대해서 익히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정리하는 차원에서 인터넷에서 발취해서 한자 올립니다.
시금치는 4계절 재배할 수 있는 저온성의 녹엽 채소로서 그 품종은 50여종이라 합니다. 시금치의 수분은 89~94%로서 단백질 2.6~3.1%, 지질 0.4~0.5%, 당질 5.2~5.4%, 조섬유 0.6~0.8%, 무기질인 회분은 약 1.0%로 주성분은 칼륨과 철입니다. 프로비타민 A인 베타-카로틴은 많고(2,860~3,640마이크로그램%), 비타민 B, C, E, 엽산 등도 비교적 많이 고루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금치는 영양가가 높은 채소류의 대표적인 것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철분은 시금치 100g 중의 약 2.5mg로 이는 당근(0.7mg)이나 고추(0.9mg), 피망(0.5mg) 중의 약 3배량 포함되어 있으므로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며, 베타-카로틴은 암 예방에도 좋습니다.
시금치의 뿌리 부분에는 당질이 많고 단맛이 있으며, 붉은 부분은 안토시아닌계열 색소입니다. 그리고 단백질(2.6~3.1%)은 일반 곡류에 적은 리신, 트립토판을 비교적 많이 포함하며, 또 시스틴도 많은 편이로 질이 좋은 동물성 단백질과 흡사합니다. 이상과 같은 점에서 시금치는 조혈작용이 좋은 채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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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과천국..당도높은 사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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