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에서는 간단하면서도 지친 원기를 북돋아 주는 고기 요리를 준비하면 좋다. 고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즐기고 간단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삼겹살 양념구이 : 집에서 삼겹살을 양념해 준비해 가면 속까지 양념이 잘 배어 휴가지에서 간단하게 익혀도 깊은 맛이 난다. 통마늘, 양파, 버섯 등을 미리 준비해 가서 팬에 같이 놓고 익혀 먹는다. 양념은 매콤한 칠리소스, 된장소스 등으로 정해서 미리 재워간다.
[레시피 보기]
▶삼겹살 꼬치구이 : 삽겹살을 꼬치에 물결무늬처럼 꽂아서 간장, 소주, 설탕, 후추, 로즈메리를 섞어 골고루 발라준 다음 앞뒤로 구우면 완성. 기름이 쏙 빠져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 닭이나 주꾸미, 새우 같은 해물을 같은 방법으로 구워 먹어도 좋다.
[레시피 보기]
▶닭가슴살 채소볶음 : 닭가슴살과 파프리카, 양파, 대파를 함께 볶는 요리. 닭가슴살은 얼음과 함께 지퍼백에 담고,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지퍼백에 담는다. 휴가지에서는 닭가슴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팬에서 볶으면 된다. 양념을 미리 섞어 준비해 가도 좋다.
[레시피 보기]
▶베이컨 말이 : 아스파라거스, 두릅, 파 등의 채소를 5㎝ 정도의 길이로 썰어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담고, 베이컨은 소스(다진마늘, 설탕, 간장, 후춧가루, 참기름)를 발라 실온에서 숙성시킨 뒤 밀폐용기에 담는다. 휴가지에서는 채소에 돌돌 만 베이컨을 노릇하게 굽기만 하면 된다.
[레시피 보기]
면요리는 무더운 휴가지에서 지쳐 입맛을 잃었을 때 먹으면 좋다. 육수를 얼려서 준비해 가면 시원하게 먹기에 좋다. 육수 준비가 어려울 때는 비빔장을 준비해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어도 입맛 살리기에 좋다.
▶카레 국수 : 집에서 미리 카레를 만들어 가면 휴가지에서 국수에 바로 비벼 먹을 수 있다. 국수 대신 라면이나 밥, 빵에 비벼 먹어도 좋다. 밥 해먹기 귀찮을 때는 즉석 카레를 준비해 가서 먹어도 편하다.
[레시피 보기]
▶김치말이 국수 : 집에서 육수를 미리 만들고 김치를 준비해 가면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다. 육수를 넉넉하게 준비해 가면 찌개를 끓이거나 국을 끓을 때도 두루 사용할 수 있어 편하다. 육수는 적당한 분량대로 얼려서 가면 상하지 않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고명은 김치를 종종 썰어 참기름, 설탕, 깨소금으로 간을 해서 올리면 된다.
[레시피 보기]
▶비빔냉면 : 비빔냉면은 양념을 미리 만들어 숙성시켜 먹으면 더 맛있다. 냉면은 생면으로 준비해 가서 삶고 준비한 양념장에 비비면 된다. 고명으로는 오이채, 달걀, 냉면무채 정도만 올려 먹어도 좋다.
[레시피 보기]
휴가지에서도 찌개요리가 가능하다. 휴가지에서 끓이는 찌개요리는 조리시간이 짧고 간단한 것이 좋다. 찌개 하나만 있어도 다른 반찬 없이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울 수 있다.
▶해물찌개 : 손질한 해물을 준비해 가면 휴가지에서도 손쉽게 해물찌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해물은 손질하고 먹기 좋게 썰어서 얼음과 함께 지퍼팩에 넣고, 채소도 먹기 좋게 손질해 밀폐용기에 담는다. 양념장은 잘 섞어서 밀폐용기에 담아간다. 바닷가로 휴가를 떠난다면 가까운 시장에서 해물을 구입하고, 채소와 육수만 준비해도 된다.
[레시피 보기]
▶김치찌개 : 김치찌개는 담백, 얼큰한 맛으로 누구나 즐기는 요리. 김치는 사용하기 편하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밀폐용기에 담고, 양파, 대파, 고추 등의 채소도 다듬어서 밀폐용기에 담아간다. 식성에 맞게 돼지고기 또는 참치를 준비해 가고, 육수는 집에서 미리 만들어 준비해 간다.
[레시피 보기]
▶매운탕 : 생선으로 끓이는 매운탕은 의외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 매운탕용 생선으로는 우럭, 조기 등이 있다. 호박, 느타리버섯, 무, 백합조개, 새우, 미나리, 마늘, 대파, 매운고추 등은 먹기 좋게 손질해 밀폐용기에 담아 간다. 양념은 양파즙, 소금, 고춧가루, 고추장, 설탕, 술, 마늘로 미리 만들어 가면 편하다.
[레시피 보기]
아이들에게는 감자, 고구마, 옥수수 구이, 볶음밥 같은 간단하게 먹으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요리가 좋다. 옥수수, 감자, 고구마 구이는 간식으로 먹어도 된다.
▶채소 구이 : 감자, 고구마, 옥수수 같은 채소를 구워 먹는 메뉴. 감자, 고구마, 옥수수는 집에서 미리 삶아가면 휴가지에서 조리하기 편하다. 삶은 채소는 물기를 제거해 지퍼백에 담아간다. 숯불을 피우고 겉에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로 살짝 간을 해서 구워 먹으면 된다.
[레시피 보기]
▶볶음밥 : 아이들이 밥 먹기 싫어할 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요리. 채소를 다져 약한 불에서 볶아주면 되는데, 채소를 준비해가기 어렵다면 볶음밥 프레이크를 준비해 간다. 케첩이나 김을 뿌려주면 아이들이 잘 먹는다.
[레시피 보기]
| |
> 
추천0
미즈사랑
답글
레몬카모마일
휴가갈때 참고해야겠어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