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좋은 ‘무우차’, 속 쓰림 예방에 도움돼

등록일 2015-01-0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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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속쓰림이 잦다면 자신이 어떤 음료를 마시고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문정섭 교수팀이 속쓰림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382명을 대상으로 국내 유통되는 음료수 35종의 속쓰림 정도를 조사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속쓰림 점수가 높은 음료수로 소주를 제치고 커피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3위는 위스키, 4위는 디카페인 커피, 5위는 콜라, 6위는 오렌지주스, 7위는 맥주, 8위는 막걸리, 9위는 다이어트 콜라, 10위는 사이다 순이었다. 속쓰림 점수가 가장 높은 커피의 경우 카페인 성분이 위산분비를 촉진하고 위식도 역류를 유발해 속쓰림을 유발하며, 소주와 위스키, 맥주 등 술의 경우 에탄올이 식도와 위 점막을 직접 자극하면서 속쓰림을 유발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그렇다면 생활속에서 속쓰림을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 위에 좋은 차로 속쓰림 예방하자

동의보감에서는 민들레가 소화불량, 식욕부진에 사용하는 건위약, 소화불량, 위염, 위통 등에 사용한다고 소개하고 있으며, 중국의 본초도감에서도 민들레는 청열해독과 위염 등 치료에 이용된다고 소개할 정도로 민들레는 위염과 속쓰림, 소화불량 등 따뜻한 성질로 소화기관을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다.
양배추는 위와 간을 튼튼하게 하고 정화작용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위궤양과 원기회복 등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 U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비타민 K는 염증 출혈을 지혈시켜주는 역할을 해 위염, 위궤양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비타민 U는 열에 파괴되는 성질이기 때문에 익혀 먹기 보다는 생으로 먹거나 갈아 마시는 것이 좋다.

유럽에서 대표적인 약초로 꼽히는 캐모마일은 생리통, 불면증, 감기증상 개선과 함께 속쓰림, 소화불량, 오심 등에도 좋은 효과를 낸다. 캐모마일의 유효성분인 아즐렌이 위궤양 부위에 직접 작용해 위염, 위궤양 환자에게 특히 효과적이며, 진정작용이 있어 스트레스성 위염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 겨울철 무에도 위에 좋은 성분이?

예부터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무에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소화시키는 각종 효소가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소화가 잘 된다는 의미는 곧 위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뜻으로 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디아스타제, 단백질분해효소 프로테아제가 풍부하고 지방분해효소 리파아제도 소량 함유돼 있다. 게다가 체내에서 발생하는 과산화수소를 분해하는 카탈라아제도 풍부해 소화를 촉진시킨다.

◆ 건강에 좋은 무, 어떻게 먹을까?

무는 김치로 담아먹어도 건강에 좋지만 차로 마셔도 효과가 좋다. 수분 90%인 생무가 공기 중의 미네랄과 결합하면 무말랭이가 되는데 이는 생무와 비교했을 때 칼슙 함량이 15배나 된다. 무말랭이를 덖어서 차로 마시면 겨울철 간편하고 구수한 무차를 즐길 수 있다. 양파와 고구마로 유명한 전남 무안에서 영양 가득한 황토밭에서 자란 싱싱한 무로 만든 무차는 누리보듬(www.nuribodm.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처: 미즈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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