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폐암 진료 평가지표 공개돼

등록일 2014-12-2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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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3년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 3차 결과와 폐암 적정성 평가 1차 결과를 12월 19일 공개한다.

심평원에서 대표적 암 질환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살펴보면, 암질환은 남녀 모두 국내사망률 1위이며, 그 가운데 5대 암(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은 최근 들어 사망률과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또한, 이들 암질환의 치료에 투입되는 진료비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초기 평가 등에서 의료기관 간 질적 수준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에 암 진단 및 치료과정의 적절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피드백하여 의료기관의 진료가이드에 따른 진료과정 개선노력을 유도하고 진료변이를 감소시키는 등 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시작하였으며, 2012년 첫 평가결과를 공개한 대장암 평가에 이어 연차적으로 유방암, 폐암, 그리고 위암과 간암의 순서로 확대하게 되었다.

암 평가를 시작하면서 환자진료의 기본이자 중요한 판단기준이며, 환자예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자상태나 주요 진료과정에 대한 기록 충실도가 미흡하다고 판단되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평가지표를 학회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발하였다.

3년 동안 암 평가가 진행되면서 의료기관은 평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암 진료의 질 향상 개선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여 과정지표 충족률 개선 등 암 진료의 전반적 질 수준이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의료기관 간 질적 수준 차이도 많이 감소하였다.

이번에 3차 결과를 공개하는 대장암 평가는 266기관의 17,880건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종합점수(전체)는 1차 평가에 비해 11.62점 높아진 94.32점으로 나타났다.
※ 종합점수 산출 : 평가지표 총 21개 지표(구조 1, 과정 17, 결과 3) 중 20개 지표를 종합화하여 산출 - 모니터링 지표 (결과 1) 제외

대장암 진료과정을 평가하는 과정지표(5개 영역 17개 지표)는 전체 90% 이상의 높은 충족률을 보였고, 1차 평가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다.
※ 5개 영역 :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률, 수술, 환자교육, 전신보조요법, 방사선치료 영역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률 영역(6개 지표)은 평균 97.3%, 수술 영역(2개 지표) 평균 94.5%으로 높은 충족률을 나타내었고, 1차 평가 이후 지속적으로 향상되었다.

전신보조요법 영역(6개 지표) 평균 95.9%, 방사선치료 영역(2개 지표) 평균 95.8%으로 지표충족률이 높았으며, 1차 평가에 비해 큰 폭으로 향상되었다.

특히 병원은 1차 평가에 비해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률, 전신보조요법 영역의 지표충족률이 높아져 전체 지표의 종별 간 변이가 많이 감소하게 되었다.

구조지표인 3개 진료과(외과·병리과·혈액종양내과)의 전문인력 구성률은 전체 66.7%이며, 상급종합은 100%인 반면, 종합병원 67.4%, 병원 35.6%, 의원 33.3%로 나타났다.

결과지표 중 수술 사망률은 전체 1.14%로, 1차 평가(1.20%)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 수술 사망률(원내 사망 또는 수술 후 30일 이내 사망)

평가결과는 5등급으로 구분하여 공개하며, 평가대상 266기관 중 134기관(50.4%)이 평가등급 산출대상이 되었다.
※ 평가대상 건수가 10건 이상이면서 전신보조요법 영역 지표 5개 이상 발생한 총 134기관만 종합점수 산출 및 평가등급 공개

이 중 1등급은 107기관(79.9%)으로 전년에 비해 15기관이 늘어났으며, 전국 지역에 고른 분포를 나타내었다.

올해 첫 평가결과를 공개하는 폐암 평가는 110기관의 5,010건(2013년 7월~12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종합점수(전체)는 94.65점, 상급종합 98.22점, 종합병원 91.40점으로 1차 평가임에도 상당히 좋은 결과를 보였다. 다만, 병원 및 의원은 평가대상 및 종합점수 산출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 종합점수 산출 : 평가지표 총 22개 지표(구조 1, 과정 19, 결과 2) 중 21개 지표를 종합화하여 산출 - 모니터링 지표 (결과 1) 제외

폐암 진료과정을 평가하는 과정지표(4개 영역 19개 지표)는 1차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92% 이상의 높은 지표 충족률을 보였다.
※ 4개 영역 :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률, 수술, 전신보조요법, 방사선치료 영역

진단적 평가 및 기록충실률 영역(5개 지표) 평균 98.3%, 전신보조요법 영역(8개 지표) 평균 99.0%, 수술 영역(2개 지표) 평균 99.3%, 방사선치료 영역(4개 지표) 평균 96.7%으로 각 영역의 지표충족률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7개 진료과의 전문의 구성여부를 보는 전문인력 구성률은 전체 88.9%으로 나타났으며, 상급종합 99.0%, 종합병원 83.7%로 나타났다.
※ 7개 진료과 :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흉부외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평가결과는 5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공개하며, 평가대상 110기관 중 88기관(80.0%)이 평가등급 산출대상이 되었다.
※ 평가대상 건수가 6건 이상인 기관인 총 88기관만 종합점수 산출 및 평가등급 공개

이 중 1등급은 67기관(76.1%)으로 전국 각 지역에 고른 분포를 나타내었다.

앞으로, 암 평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를 개발하고, 평가의 효율성·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끝으로, 이번 평가결과를 국민들이 의료기관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별 평가등급, 각 지표별 평가결과 등을 홈페이지(www.hira.or.kr>병원평가정보>대장암, 폐암)에 상세히 공개하고, ‘15년 1월에 평가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의료기관의 질 향상 노력을 위한 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미즈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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