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 두부우유콩국수 )

여름마다 빠뜨리지 않고 만드는 콩국수.
사먹기도 하고...ㅋ
또 오늘처럼 잔머리 굴려 우유와 두부를 이용해 초간단으로 콩국수 만들기도 하니...
짝퉁으로 만들었지만
말 안하면 모를정도로 맛과 비주얼 모두 콩 불려 제대로 만든 것과 거의 차이가 없다!!
무튼
요걸 못먹으면 여름을 제대로 나지 않은것 같은 느낌마저 드니...
그만큼 내가 좋아한단 거겠지~ㅎㅎ
깨와 함께 넉넉히 넣은 잣때문인지 언듯언듯 느껴지는 잣의 맛과 풍미가 고급스럽기까지한
그런... 콩국수.^^

초간단 두부 우유 콩국수 만들기 재료 (3인분 )
두부 2팩
우유 700ml
잣 5큰술
검은깨 1큰술
참깨 1큰술
천일염 2작은술
토핑용 오이와 토마토 취향껏 적당히

잣과 참깨, 검은깨 준비.

냉동실에 있던거라 팬에 살짝 볶아 고소한 맛을 살려주었다.

두부는 손으로 대충 잘라주고...

우유에 두부, 잣, 깨, 소금을 넣고...

핸드믹서로 와르르 갈아주었다.

처음엔 두부 1팩만을 넣고 갈았는데...
좀 더 걸쭉하게 먹고파 두부 1팩을 더 추가해 총 2팩을 넣어주었다.
이렇게 만든 콩국물은 국수를 삶을 동안 냉동실에 넣어 시원하게 해주고...


끓는물에 국수를 부채모양으로 넓게 펴서 넣어준 뒤 젓가락을 이용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휘휘 저어주고...
끓어오르면 찬물 부어주고 또 끓어오르면 찬물 부어주기를 두번 반복한 뒤
찬물에 바락바락 씻어 전분기를 날려주었다.

국수가 끓는동안 취향껏 오이와 토마토 썰어 준비하고...

완성 그릇에 국수 담고...
짝퉁 콩국물 붓고...
오이와 토마토를 올리면 초간단 콩국수 만들기 끝.

콩 불릴 시간도 없이
급하게 콩국수가 땡길 때,,,
완전 딱!!이다.

꼬시꼬시꼬시시 담백담백,,,
정말 맛있는 콩국수.^^

난 오이채 듬뿍 올려 먹는 걸 좋아해
사진 찍고 난 뒤,,,
오이채를 더 많이많이 넣어 흡사 오이국수처럼 만들어 먹었다.
고소하고 담백한 국수사이로 느껴지는
오이의 상큼돋움이...
아, 너무 좋아~~~ㅎㅎ
덥고 습하고 이래저래 지치는데...
가끔씩은 이렇게 초간단으로 만들어 먹는 콩국수가 소소한 기쁨을 주니...
뜨거운 여름,,,
또 이렇게 이렇게 잘 보내봐야지~
아니 버텨봐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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