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칭찬해 주고 싶은 맛,묵전 묵전 도토리묵전!![이색전 요리]

등록일 2016-01-13 06:01

조회수 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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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쫄깃함이 느껴지는

도토리 묵전!!

[ 이색전 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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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도 좋아하고

부침개 같은 전요리도 좋아한다면

아.

마.

도.​

저처럼 도토리묵전도 좋아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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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지방의 어느 묵전문식당에서 처음 먹어본 도토리 묵전.

너무 맛있게 먹어 근처에 묵전 파는 곳이 있나 찾아봤지만

해물파전과 김치전, 메밀전만 수두룩빽빽~​

하여

집에서 만들어보자며 몇번의 ​실패 끝에 성공(?)했는데...

기존 묵전문식당에서 먹어봤던 묵전과 비스므리하게 만든 뒤

 팽이버섯과 고추를 토핑처럼 올리니 비주얼과 맛이... 제법 괜찮더라구요.​

저한테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은 도토리묵전이랄까?!?ㅎㅎㅎ​

아무튼 그런 묵전,,, 바로 시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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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묵전 만들기 재료 ( 20cm 후라이팬 2장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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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가루 1/3컵

부침가루 1/3컵

들기름 1작은술​

소금 약간

물 2/3컵​

참나물 취향껏 적당히

팽이버섯 한줌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부침용 오일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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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물은 깨끗이 씻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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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홍고추는 얇게 썰고...

팽이버섯은 1.5cm정도의 길이로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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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가루와 부침가루는 1 : 1 비율이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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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뭣 모르고 도토리묵가루 100%로 전을 부쳤다가 줄줄 흐르며 찐덕거려 실패하고...

 하여

부침가루를 조금 섞어봤는데 왠만큼 넣지 않으니 마찬가지로 찐덕거리고...

그렇다고​ 부침가루를 많이 넣으면 평범한 부침개랑 크게 다를 바 없어

1 : 1 비율로 만들어 보니 제 입에 딱 맞는 식감과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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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류에 약간의 소금과 물 2/3컵을 붓고 섞은 뒤

들기름을 넣고 골고루 저어 기본 도토리묵전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거품기를 이용해야 멍울 없이 고운 반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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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전 반죽에 참나물 넣어 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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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궈진 팬에 오일을 두르고...

반죽을 넣어 가장자리가 익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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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팽이버섯과 청홍고추를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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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을 이용해 반죽을 살짝 끼얹는단 느낌으로 살살 흘려준 뒤

뒤집개로 지그시 눌러

기본 도토리묵전 반죽과 토핑처럼 올린 팽이버섯, 고추가 서로서로 잘붙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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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로 한번씩만 뒤집어 알맞게 부쳐주면

이색전요리,,, 도토리 묵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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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쫄깃쫄깃한것이... 쌉싸름구수하면서도...

참나물이 주는 향긋함.

딱 맞게 치고 들어오는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자꾸만 욕심나는 도토리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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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장은 따로 만들지 않았답니다.

그냥 예전에 만들었던 채소 간장장아찌 국물을 꺼내 콕~ 찍어 먹은...ㅎㅎ

짜지도 않고 약간의 새콤달콤​함이 곁들여져

도토리묵전이 더 맛있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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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전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전요리에 간장 장아찌소스를 찍어 먹는데...

없다면 간장에 물과 매실액, 식초를 취향껏 적당히 섞으면 되는...^^

 

어쨌든 묵전.

나는 네가 참 좋다!!

촐랑거리듯 쫄깃쫄깃한 너의 식감도...

진한 빛깔속에 은은히 풍겨나는  쌉싸레함도...

채소들과 잘 어우러지는 너의 친화력도... ㅎㅎ​

​


출처: http://blog.naver.com/ju33423/22059467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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