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운운하기엔 아직 많이 서두른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마트 채소코너엔 이미 봄이 온것 같습니다.
예전보다 달래도 많이 보이고
싱싱한 봄동도 갈때마다 있고...
봄동은 그냥 생으로 먹어도 고소하니 맛있쟎아요.
봄동 씻다가 입으로 훅 가져가서 우적우적 씹어먹기.
제가 잘하는 짓입니다.ㅋ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봄동요리 가운데 제일 저를 미치게(?)하는것은
바로 봄동전입니다.
생각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지는 봄동전.ㅎㅎ
봄동 사서 작은잎이랑 큰잎은 봄동겉절이를 해먹고
중간크기의 이쁜넘들은 골라서 봄동전 만들기.^^

봄동전 만들기 재료
봄동 100g
포도씨유 적당히
* 반죽 - 부침가루 1컵, 튀김가루 1/2컵, 검은깨 1큰술, 물 240ml, 달걀 1개
* 초간장 - 간장 2작은술, 매실액 1.5작은술, 식초 2작은술, 물 2작은술

중간크기의 봄동을 골라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어줍니다.

위의 레시피대로 봄동옷이 되는 반죽도 만들어줍니다.
검은깨를 넣으면 봄동의 고소한 맛이 배가 되어 더 맛있어집니다.

초간장도 만들고...

봄동에 반죽을 입히고...

달궈진 팬에 기름 넉넉히 둘러...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주면...

먹어도먹어도 자꾸만 손이 가는 봄동전 완성.

고소하니 초간장 없이 그냥 먹어도 좋고...
초간장에 콕 찍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져...것도 좋아좋아~~~~!!ㅋㅋ
어떻게 먹어도 언제 먹어도 맛있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봄동전입니다.

"배추전은 봄동전 근처에서 명함 내밀지 말아야 해요!!"라고 얘기하면
배추전 좋아하시는 분들이 들고 일어나실려나요?!
아니면
"가만히 있는 나를 왜 건드려??"하면서 배추전이 화를 낼라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개인적인 입맛으론 봄동전이 완전 윈윈~~~!!ㅎㅎ
출처: http://blog.naver.com/ju33423/22023220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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