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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추김밥 & 솔추주먹밥
솔치요리
'멸추김밥 보다 더 맛있다!!' 라고 얘기하고픈 솔추김밥!!
솔추김밥???!!????
처음 들어보셨죠??ㅎㅎ
멸추김밥이 멸치와 고추를 넣은 거라면
솔추김밥은 청어새끼인 솔치와 고추를 넣어 만든 김밥으로...
더하여 아몬드와 호두를 넣어 제맘대로 만들어봤는데...
오~~!!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감칠맛이 정말 끝내주는,,,
먹을수록 중독이 되는,,, 마구마구 추천하고픈 초간단김밥&주먹밥이 되었습니다.ㅋ
솔치&고추김밥 만들기 재료
솔치 50g
아몬드 35g
호두 35g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고추기름 1.5큰술
* 양념 - 간장 1/2큰술, 굴소스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요리술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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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용 김, 밥 ( + 참기름, 소금 약간 )
줌마수산님이 깜짝선물로 보내주신 솔치와 국멸치,,,
멸치육수를 낼 때,,,
국멸치로만 육수를 뽑는것 보다 청어새끼인 솔치를 넣어주면
깔끔하면서 구수한것이 한층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솔치는 국멸치와는 다르게 내장을 먹어도 되기에 통째로 볶음요리에 사용해도 맛이 좋은 식재료랍니다.
그래서 만들어본 솔치견과류매운(솔추)볶음,,, 솔치김밥,,,솔치주먹밥,,,ㅎ
일단,,, 솔치는 작은 크기로 썰어주었구요.
호두와 아몬드도 썰어주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다져주고...
위의 레시피대로 양념도 만들고...
마른팬에 썰어 둔 솔치를 넣고 구수한 향이 날때까지 볶은 뒤 다른 접시에 옮겨놓고...
아몬드와 호두도 볶아줍니다.
번거롭더라도 이렇게 한번씩 볶아주면 솔치는 비린맛이 날라가고
견과류는 더 고소해집니다.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솔치와 견과류룰 넣어 볶다가
고추와 양념을 넣어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물기가 없어질때까지 볶아주면
매운솔치견과류(솔추)볶음 끝,,,
별거 아닌 요리인데도
이과정을 끝내면 식욕을 돋우는 맵고 구수한 향이 주방에 가득 퍼집니다.ㅎ
폭폭 떠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그릇 뚝딱 헤치울 수 있는
진짜 밥도둑,,,ㅋㅋ
솔추김밥& 솔추주먹밥,,, 별거 없습니다.
밥에 참기름과 소금간을 살짝 한 뒤
4등분한 김에 밥 올리고 솔추볶음 올려 말면 솔추김밥!!
양념된 밥에 솔추볶음 넣어 골고루 섞어준 뒤 손아귀에 넣고 힘 한번 꾹 주면 솔추주먹밥!!
ㅎㅎㅎ
정말 다른 재료 없이 솔추볶음만 넣어주었는데도
별 다른 아쉬움을 느끼지 못할정도로 맛이 꽤 괜챦은 한접시,,,
동글동글 이쁘게 빚은 주먹밥보다
저리 터프하게 꾹꾹 눌러놓은 주먹밥이 저는 더 좋네요.ㅎㅎ
매콤칼칼꼬시시한 솔추볶음의 감칠맛이 어찌나 강력하던지!?!
먹고 먹고 또 먹고...
배가 찢어질때까지 먹어야 끝나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
꼭 고추기름에 볶아줘야 합니다!!
꼭 청양고추를 넣어줘야 합니다!!
그럼 되는겁니다!!
* 솔치는 줌마수산에서 협찬해주셨습니다.
솔치와 국멸치 구입은 http://cafe.daum.net/5719
출처: http://ju6072.blog.me/22002075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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