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봄나물요리,취나물 무침&취나물볶음/물취나물

등록일 2014-04-21 06:01

조회수 1,160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일어나서는 안될 세월호 침몰사고,,,

 충격이 너무 커서 며칠동안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하물며 제3자인 저도 이런데

사망자,실종자 가족과 친구들은 그 슬픔이 어떨지?!?

그 고통이 어떨지?!? 생각을 하니

뭐가 맛있네,,, 뭐를 어떡해 만들었네 하며 블로그에서 떠드는것이 미안하게 여겨져

포스팅을 할 수 없었답니다.

 

큰슬픔 당하신 분들의 눈물, 아픔을 그 무엇으로 위로 할 수 있겠습니까??

섣불리 희망을 기대하며 힘내라고 말할 수도 없는 조심스럽고 무서운 상황,,,

 

하지만 산사람은 또 살아야 한다는 아프고 잔인한 현실,,,ㅠㅠ

 

그저 기적을 바랄뿐입니다!!

사망자 숫자가 아닌 구조자 숫자가 늘어나길 기도할뿐입니다!!

 

그리고 저라도 기운 빠뜨리지 말고 제가 맡은 일을 해야겠단 생각에...

국민 한사람한사람이 자신이 맡은 일만 열심히 해도 이런 무서운 사고는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기대감에...

보름전 쯤 포스팅용으로 사진 찍어둔

취나물볶음을 소개하려구요.

 

 

 
 
​
 

 취나물무침&취나물볶음 만들기 재료

 

취나물 450g

소금 약간

* 양념 - 양조간장 1큰술, 국간장 2작은술, 들기름 1큰술 , 들깨가루 2큰술, 대파흰부분 다진것  2대분량, 다진마늘 1큰술

; 마지막에 들기름 0.5큰술 추가

 

 

 

 

취나물은 지저분한것을 제거한 뒤 끓는물에 소금 약간 넣어 데치고...

(찬)물을 바꿔가며 깨끗이 헹궈줍니다.

 

 

 

 

물기를 짠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 너무 꼭 짜면 맛있는 맛이 빠져나오니 살짝만 힘줘서 짜기!!)

 

 

​

 

위의 레시피대로 양념 넣어 조물조물 무치면

취나물 무침 완성!!

 

이상태로 그냥 먹어도 되지만...

 

 

 

 

 팬에 살짝 볶아준 뒤

불을 끄고 들기름 흘려 골고루 섞어주면...

 

 

​

 

제가 너무 좋아하는 취나물볶음 완성~~~

 

 

​

 

취나물무침이 깔끔한 맛이라면

취나물볶음은 깔끔함에 더하여 구수한 감칠맛이 돌아 더 좋습니다.

 

 

 

 

제가 유독 취나물을 좋아해선지 이렇게 취나물볶음 하나 만들어 놓고

밥과 함께 양념간장에도 비벼먹고...

고추장, 강된장에도 비벼먹고...

 

 

 

 

그리고 요건 며칠전,,,

저희동네 오일장에서 구입한 물취나물,,,

사실,,,

물취나물이 있다는걸 이날 처음 알았답니다.

허리가 굽을때로 굽어 이마가 땅에 닿을듯한 할머니가 직접 뜯은듯한 나물들을 길거리에 펼쳐놓고 파시는데...

어찌나 마음이 쓰이던지!?!

그런데 한눈에 보기에도 나물들이 모두 시들시들하고 짓무른것이...

그래서 손님이 더 없었던것 같았어요.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할머니 이게 뭐예요??' 했더니

물취나물이라고...

그래서 한바구니 업어 왔는데... 상태가 좋지 않아 반이상은 다듬으며 버린것 같네요.

무튼,,, 취나물볶음과 똑같은 방법으로 조리를 해보았습니다.

 

 

 

 

취나물과 비슷한 향이 나는것 같으면서도 쌉싸레한 맛이 났던 물취나물,,,

봄의 힘때문인지 나름 매력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먹게 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출처: http://ju6072.blog.me/10189602981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