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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덕채소밥, 봄제철요리, 더덕요리, 채소밥만들기, 봄보양식, 봄나물요리, 봄요리, 한그릇요리 ]
시골에 살아 좋은점 중 하나!!
바로 5일장에 나가면 할머니들이 산 이곳저곳에서
뜯거나 꺽어오신 싱싱한 봄나물을 만날 수 있다는 거,,,ㅎ
하여,,,
한그릇요리 좋아하는 저는... 지난 5일장에서 구입한 더덕을 가지고
더덕채소밥을 만들었어요.
그 언젠가부터 요맘때면 꼭 만들어 먹게 되는
더덕채소밥!!
향긋한 더덕과 채소들의 어우러짐이 정말 입안에서 몸서리쳐질만큼
건강하게 맛있습니다!!
향기롭습니다!!ㅎ
더덕채소밥 만들기 재료
더덕 30g ( + 참깨가루 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약간 )
당근 - 0.5cm두께로 두조각
양파 1/4개
표고버섯 1개
마늘쫑 2줄
밥 2공기분량
* 양념장 - 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파, 통깨, 참기름
이외에 채소 볶음용 포도씨유와 소금 약간
더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찢은 후 곱게 간 참깨가루와 소금, 참기름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양념장도 미리 만들어 주시구요.
양파, 당근, 표고버섯, 마늘쫑은 비슷한 크기로 작게 썰어주세요.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썰어 놓은 채소와 소금을 약간 넣고 1분 안쪽으로 볶아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세요.
냄비에 참기름을 얇게 발라 준 후 따뜻한 밥을 넣고...
볶은 채소를 골고루 펴 올린 후,,,
더덕을 올리고...
중약불에서 뚜껑을 덮고 더덕과 채소향이 밥에 배일 수 있도록 3~5분 정도 뜸을 들인 후
골고루 섞어주면...
더덕채소밥 완성입니다.
보는것만으로도 봄기운 장전 완료!!
ㅋㅋㅋㅋ
더덕채소밥은 그냥 먹어도 채소 조리시 약간 넣어준 소금때문에 심심하니...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이 통통 튀며 입안을 즐겁게 해주지만
저는 양념장 넣어 비빈것이 더 맛있더라구요.ㅎ
블로그친구 박씨아저씨 아니 박씨 오라버니가 가르쳐주신
좌33 우33 으로...
ㅋㅋㅋㅋㅋㅋ
어찌됐든 입도 즐겁고 몸도 즐거워
저의 봄요리 추천 베스트5에 드는 더덕채소밥의 기특함을
여러분도 느껴보시길요~~!!^^
꾹!! 지그시 눌러주시와요~ㅎ
감사합니다!!^^
출처: http://ju6072.blog.me/10165472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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