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도시락만들기 / 수험생도시락] ~ 돼지불고기 / 명란젓계란말이 / 오징어버섯조림 / 미역국

잡곡밥 / 돼지불고기 / 미역국 / 오징어버섯조림 / 명란젓계란말이 / 총각김치 / 사과 / 건블루베리
도시락 싸놓고 외출하는 여자~~~쌀로쥐!
오늘 삼돌이는 도서관에 가지 않았지만 일찌감치 저녁도시락을 만들었어요.
오늘 대학 동아리 후배들이랑 저녁 약속이 있거든요.
밥이고 국이고 반찬이고 다 있어도 그거 차려 먹는 것조차 번거롭게 느껴질 때가 있잖아요.
다음 달이면 수능을 봐야 하는 삼수생이라면 더더욱이 그럴 거에요.
그래서 뚜껑만 열면 따끈따끈하게 먹을 수 있게 보온도시락에 친절하게 도시락을 쌌지요.
미역국은 한국 사람들이 시험 날 기피하는 음식 중 하나잖아요.
미끌미끌한 미역의 특성 때문에 예부터 우리나라에선 미역국을 먹으면 미끄러진다는 속설이 퍼져 있어서....
그러나 전문가들은 영양적으로 수험생에게 미역국만한 게 없다고 입을 모은답니다.
미역엔 칼슘을 비롯한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다량 함유돼 있는 철분은 피를 맑게 해주고 요오드는 신경을 진정시켜줘
어느 때보다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에게 제격이라고 합니다.
또한 미역에는 알긴산이란 물질이 들어있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시험에 대한 중압감과 잔뜩 예민해진 신경 탓에 변비에 시달리는 수험생에게 효과만점이랍니다.


속재료에 따라 맛도 모양도 색깔도 천차만별인 국민반찬 계란말이~~~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명란젓계란말이를 만들었어요.
계란을 흰자와 노른자로 분리해서.....
물론 분리하지 않고 계란 통째로 만들어도 괜찮지만
요리하는 데 있어서 만큼인 폼생폼사인 쌀로쥐인지라....ㅎㅎㅎ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만 두르고 흰자를 먼저 부어줍니다.
윗면이 반쯤 익으면 명란젓을 올려서 돌돌 말아준 다음
팬 가장자리로 밀어 넣고
노른자를 부어준 다음 윗면이 반쯤 익으면 흰자말이와 함께 노른자를 말아줍니다.
완성된 계란말이는 한 김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명란젓계란말이 만들기 : http://catha8411.blog.me/20149534788

작은 반찬통에 명란젓계란말이 담고
그 옆에 후식으로 먹을 건블루베리도 담아주었어요.

오징어랑 버섯이랑 조림장에 조려주었고요.
오징어버섯조림 만들기 : http://catha8411.blog.me/20168161875

큰 반찬통에 오징어버섯조림이랑 총각김치, 사과를 담아주었어요.

칼칼하게 양념한 돼지고기를 볶아서......

보온이 되는 밥통에 잡곡밥을 담은 다음
그 위에 상추 같은 걸 깔아 주고 그위에 돼지불고기를 얹어주었어요.
고기 종류는 따뜻하게 먹어야 맛있으니까~~~~~

보들보들한 미역 넣고 쇠고기미역국을 끓어서
보온이 되는 국통에 담아주었고요.
쇠고기미역국 끓이기 : http://catha8411.blog.me/20164672323

오늘 도시락도 알록달록 예쁘네요.....ㅎㅎㅎ
'미역국 먹으면 미끄러진다' 이런 속설에 흔들리지 말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중 소화 잘 되고 영양가 높은 음식으로
수능 도시락을 싸주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요 돼지불고기 과일 넣고 만들었더니
풍미가 끝내주네요.
이 돼지불고기 레시피도 곧 올릴게요.
사진 찍었으니까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요....ㅎㅎㅎ

쌀로쥐는 도시락 싸놓고 룰루랄라 즐겁게 외출합니다~~~!!!
출처: http://catha8411.blog.me/20168088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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