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이소박이, 오이소박이만드는법
봄비라고 하기엔 너무 많이 내리는 비.. 하루종일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서 살짝 무서울 정도입니다.
얼마나 더 내리고 그칠지...
바람에 흩날리던 벗꽃들은 이제 살짝 수줍은 꽃잎만 몇개 있을뿐 다 떨어져버렸어요.
꽃구경도 제대로 못했는데 이번 주말에 가까운 공원으로 봄나들이
계획이였는데.. ㅠㅠ 주말을 비와 함께 보내네요.
한동안 반찬도 제대로 만들지 않고 지내다가 마트에 가서 오이 3개에 790원 하길래 얼른 2봉 집어왔어요.
오이소박이 많이 만들어두면 또 먹지 않을것 같고 6개만 담아서 맛있게 먹으려고 조금만 담궜어요.
네이버 키친업 한방씩 부탁드려요..
[오이소박이]
오이6개, 부추한웅큼, 쪽파, 당근, 소금 3TS, 고춧가루6TS,마늘1TS,액젖1TS,매실액1TS,찹쌀풀 5TS
오이, 부추, 쪽파, 당근을 준비합니다.

오이 절이는 방법은 다들 다르시더라구요. 저도 전에는 그냥 오이 가운데 칼집 넣어서 소금에 바로 절였다가
한번 헹궈서 물기 빼고 만들었는데 아삭한 맛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인후 팔팔 끓인물을
끼얹거나 물에 소금을 넣고 끓여 그 물에 절이는 방법이 있는데요.
전 이번에 물에 소금 넣고 끓여서 그 물에 바로 절이는 걸로 했어요.
오이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익지 않으니 바로 부어주셔도 됩니다. 피클 만들때도 초절임물을 오이에 그대로 부어주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죠.
오이가 잠길정도의 물에 소금 3TS를 넣고 끓여줍니다
이렇게 해서 30분 소금을 좀 많이 넣어주면 더 잘 절여지는데 전 좀 싱겁게 담궜어요.

물1컵에 찹쌀가루 1TS를 넣고 끓여줍니다.
고춧가루,찹쌀풀, 마늘, 액젖, 매실액,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이렇게해서 양념을 해두었다가 고춧가루가 불려지면 사용합니다.

재료는 모두 채썰어 준비하고 양념에 버무려주면 오이속 재료는 완성되었죠.

요건 오이를 2CM 높이로 잘라서 속을 파내고 속을 파냈때 계량스푼 제일 작은걸로 해주면 쉽게
할 수 있어요. 손님 초대해서 상차림 할때는 이렇게 하나씩 입에 쏙쏙 들어가는 크기로 만들어주면 좋죠.
그리고 편하게 먹을건 오이를 십자로 잘라 가운데 속을 채워줍니다.

오이 속을 가득가득 채워서 유리용기에 가득 담았더니..
요거 몇끼는 문제 없이 식사를 할것 같은 양이예요.
대부분 만들어서 아삭아삭 갓담은 맛을 좋아하는데 울집은 우찌 되었는지 뭐든 좀 익혀서 먹는편이라
이틀정도 뒀다 먹으려구요.
그리고 오리 1/2개 정도는 이렇게 4등분으로 잘라 볼에 남아 있는 양념으로 버물려 주면
깨끗하게 양념까지 해결이 되죠..

전 익기전에 벌써 얼마나 먹었는지.. 오이 6개 했더니 유리용기에 두통 나오더라요.
익혀 먹을 한통은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갓담은 오이소박이도 아삭아삭 얼마나 맛난지~


입맛 없을때 오이소박이 하나 곁들여 식사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봄이라 식재료들이 아주 많아 좋죠. 제철 재료들을 가지고 맛있고 건강한 메뉴는 채소, 나물 요리들을
많이 해야할것 같아요.
비가 종일 내려서인지 수제비랑 부침개 생각나는게 한그릇 끓여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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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lotusms12/3013663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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