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함께 할 레시피는
얼마전 남편 친구들이 연락도 없이 갑자기 방문하였을때
후다닥 만들어본 훈제오리요리입니다.
당시 냉장고에 훈제오리가 있었기에 망정이지 얼마나 당황을 했었던지요!?!ㅋ
하지만 간편하게 훈제오리를 찌고
집에 있는 자투리채소를 이용해 초간단 겉절이를 만들어 대접했더니...
오신분 중 한분이 "저희 오는줄 미리 아셨어요??"라고 얘기할만큼
미리 준비한 것 같은 티가 팍팍 나는 훈제오리찜과 초간단 겉절이입니다.ㅋㅋ
그날은 솔직히 제가 정신 없이 요리를 하느라 맛을 보지 못했는데
며칠 지나 다시 만들어 보니 훈제오리와 어우러지는 겉절이가 꽤 괜챦아서
오늘 살짜기 추천해보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훈제오리&겉절이 만들기 재료
슬라이스 훈제오리 400g
깻이 5장
양파 1/4개
대파윗부분 1대(35g)
* 겉절이 양념 - 고춧가루 1큰술, 멸치액젓 2작은술, 매실액 2.5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훈제오리는 김이 오른 찜기에 넣고 10여분정도를 쪄서 기름기를 빼주세요.
다들 아시다시피 훈제오리의 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몸에 좋다고 하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은 기름이 나오기때문에 저는 찌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 후라이팬에 구운후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주셔도 됩니다.)

훈제오리를 찌는동안,,,
대파는 얇게 채를 썰어 찬물에 5분이상을 담궈 아린맛을 빼주세요.

깻잎과 양파도 얇게 채썰어 주세요.
( 양파의 매운맛이 부담스러우면 파채와 같이 물에 담궈 매운맛을 제거해주세요.)

물기 털은 파채에 깻잎, 양파를 섞고 겉절이 양념을 넣어 무쳐주세요.

기름기 뺀 훈제오리와 겉절이를 접시에 담아주면
간단 훈제오리요리 완성입니다.

보통 훈제오리는 허니머스터드 소스에 찍어 간편하게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뭐,,, 그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방법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겉절이를 곁들이니 좀 더 한국적인 맛이 난다고 할까요!?!ㅎ

기름기가 어느정도 빠져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내는 훈제오리가
알싸한 겉절이를 만나 고소한 맛은 더 극대화 되고 뒷맛은 담백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젓가락이 자동으로 분주해지는 요리입니다.ㅋ

요리에 자신이 없다며 엄살 부리시는 분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훈제오리와 간단 겉절이,,,
어때요??
꽤 괜챦아 보이죠?!?
아님 말구여~ㅎㅎ
손가락 꾹~ 감사합니다!!^^
출처: http://ju6072.blog.me/1013629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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