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화이트데이 백숙만드는법

등록일 2012-04-10 06:01

조회수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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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화이트데이 백숙만드는법

 

울산은 벌써 벗꽃이 만개해서 장관을 이루고 있어요. 울동네가 좀 따뜻한지..

 

바람은 아주 거세게 부는 곳이긴 하지만 햇살만큼은 포근한 곳이여서 그런가봐요.

 

주말에 나들이 가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살짝 부럽기도 했지만

 

나들이는 다음주를 기약하며.. 늦잠자서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아점으로 대충... 저녁에는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다는 아이들 오랜만에 피자 한판 먹어줬는데..

 

우찌.. 식사를 제대로 못해서 다들 허전한 표정을 짓고 있어서

 

밤 9시에 백숙을 해먹었어요.. 우히히히~ 이러니 살이 찌지...ㅋㅋㅋ

 


 

 

백숙에 죽한그릇씩 뚝딱해치운 가족들....

 

주말밤에는 드라마 보는 재미로 ... 넝쿨당 보고~ 내일이오면, 바보엄마까지 연속3편을 쉴새 없이 보는

 

암튼 주말엔 드라마홀릭이 되어버렸어요..

 

 

[백숙]

 

 

닭 700g1마리, 전복3마리, 대추, 마늘, 삼계탕용 약재



 

 

백숙을 압력솥에 끓여주면 살도 부드러워지고 시간도 절약되는데

전 항상 넘 많이 삶아버린다는게 문제죠..

'

 

 

압력솥에 닭, 전복, 마늘, 대추, 약재를 넣고 뚜껑을 덮고

 

25분 센불에서 끓여주고 불끄고 5분있다가 열어두면 딱이더라구요.

 

 

전복과 약재가 들어가서 백숙육수가 아주 진하게 우러났죠.

 

 

 

백숙 한마리 뜯는데 넷이서 한마리.. 평소 같은 좀 부족했을텐데..

다들 입맛 없어서 잘 먹지 않으니 이것도 남는다는~

 

 




백숙이 얼마나 부드럽고 쫄깃한지 먹다보니 울가족들 우찌 이리 잘 아는지.. 좀 퍽퍽한 닭가슴살만 남아서

죽위에 올려주려고 닭살을 찢어서 준비해두고~

 


 

 

진한 백숙의 죽한그릇으로 마무리를 해줘야 하는데

 

찹쌀로 끓이지 않고 맵쌀 불려서 끓였어요. 몇일 울아들 찹쌀죽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싫다고 해서..

 

맵쌀에 수수 조금 넣어서 끓였어요.

 

백숙육수에 쌀1.5컵에 수수는 아주 조금 섞었고 압력솥에 20분끓여서 죽 완성

 

백숙 다 먹고 조금 기다렸다가 죽을 먹긴 했지만 그래도 아주 빠르게 백숙완성해서 후다닥 ~



 

 

남아있는 퍽퍽한 닭가슴살 올려줬더니 죽에 섞어서 요건 또 잘 먹더라구요.

 

죽이 넘 너무 밥처럼 보이나..ㅋㅋㅋㅋ

 

암튼 이건 넘  부드럽지 않고 약간의 식감이 있어서 죽을 싫어하는 울큰애도 한그릇 비우더라구요.

 

대단한건 아지지만 백숙 한마리로 주말에 가족들 몸보신 했답니다.

 

새로운 한주 오늘은 더 포근한 봄날인것 같네요.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출처: http://blog.naver.com/lotusms12/30135693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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