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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피서지 음식!!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이제 코앞에 다가오고 있어요.
언제나 그렇듯이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아무리 멋진 경치와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라도 " 맛 " 이 빠진다면
진정한 휴가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 벌써부터 물놀이 갈생각에 신나네요~! ^_^꺄
평범한 김치 볶음밥은 가라!!! 묵은 김치도 봄을 만나면 세련되져요~!
화창한 날 브런치로 즐길 수 있고, 핑크빛 여행을 닮은 분홍빛 햄으로 눈까지 즐거운
<김치햄초밥>
봄하면 가장 생각나는게 봄나들이죠.
그렇다면 나들이에 빠질수 없는건? 바로 집에서 정성껏 만든 홈메이드 도시락~ !!
묵은 김장김치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먹을수있는
김치햄초밥을 만들어봤어요
초밥처럼 배합초를 넣어 만든건 아니지만 ...
초밥모양으로 만들었기에.^^;;히히
재료는
잘게썰은김치 2컵, 밥 1공기,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마늘햄 1개 , 김밥김 1장
1.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잘게 썰어 식용유 약간 두르고 달달 볶다가
밥을 넣어 볶아줍니다.
다 볶아 질때쯤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줍니다.
(그래야 참기름의 고소한 풍미가 그대로 살아나요)
2. 햄은 얇게 썰어서 팬에 살짝 구워줍니다
햄은 마트에 소포장으로 나오는 마늘햄을 이용했어요 ~
일반 다른햄을 한입크기로 잘라서 하셔도 무방합니다
3. 김밥김은 0.7mm정도로 길게 잘라둡니다
4. 볶아둔 밥은 한김 식으면 초밥모양으로 만들어준뒤
햄을 올리고 김으로 말아줍니다
5. 밥에 남아있는 온기와 햄의 기름기로 김이 잘붙으니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주면 완성!
짜자잔-!
특별한 비법 없이 너무나도 근사한 브런치가 완성되었어요.
자주 먹는 김치볶음밥을 초밥분위기를 내니
색다른 맛이 나는 듯한 느낌도 들면서 먹기에도 편하답니다 ^.~
데코도 요렇게 해주면 더욱 맛나보이겠죠?
휴가철 꽉- 막힌 교통체증 속에서도
이 햄초밥과 함께라면 여행길이 더 즐거워지겠죠?
평범한 김치볶음밥으로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이렇게 김치햄주먹밥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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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2
늦봄 초가을
언제 먹어도 싫증이 안나고... 집에서 먹어도 맛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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