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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엄마가 해준 새콤한 파래무침이 먹고 싶어서 만들어보았어요.
엄마가 해준 파래무침처럼 맛있지는 않았지만 오래간만에 먹어본 파래무침이 입맛을 돋궈주네요.
파래는 깨끗이 씻어서 준비하고 오이는 채썰어 준비합니다.
사실 오이를 더욱 가늘게 채썰고 싶었는데 채칼 조절을 잘못했어요.
양념재료인 식초5, 간장3, 설탕2, 물엿1, 다진파2, 다진 마늘1, 깨소금1, 소금을 모두 한데 섞어놓습니다.
양념재료에 파래와 오이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그릇에 담아냅니다.
파래무침을 만들어보니까 은근히 어려운 요리더라구요.
파래에 있는 이물질 제거하는 일이 좀 힘들지만 맛있는 요리를 먹기위해서는 그 정도 수고는 해야겠지요.
가족의 입맛을 살려주는파래요리 몸에도 좋다고 하니까 많이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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