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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TI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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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국들이 그렇듯이 재료는 간단합니다. 사이트에 잘 오시는 회원님의 남편분이 “애국자”라고.....ㅋ 국을 좋아하신데요.. 그런 의미로보면 저도 애국자입니다~ 쑥은 씻고 다음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보송보송한 잎의 부드러운 느낌과 향과 그리고 국을 끓인 후의 늘어진 폭 달은 듯한 된장과의 어우러진 ....그림이 그려지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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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을 냄비에 담고 양념을 다 넣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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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을 조물조물 나물을 무치듯이 하는데 너무 으깨듯이 하시지는 마세요. 생쑥으로 국을 끓이는 것이라서 처음에는 쑥이 좀 대들듯이 반항을 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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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태육수를 넣으세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황태육수가 너무 진하면 물을 넣고 희석을 해서 국을 끓이세요. 황태육수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멸치육수라도 만들어서 넣어주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다시마라도 한쪽은 넣어야 제맛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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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끓기시작하면 검은 거품이 올라옵니다. 꼭 건져서 버리셔야 합니다. 지켜서서 숟갈로 건져 버리고를 몇 번을 하면 맑은 된장국이 보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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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의 색이 파랗게 곱습니다. 저런 상태의 색이라면 국맛은 별로입니다. 쑥이 완전~ 고운 색을 포기한 색이 나와야 국맛이 제맛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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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이 되시지요. 오늘은 냄비채로 올려볼까요? 아주 구수한 쑥우렁 된장국은 쑥에는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해서 몸의 기의 순환을 좋게 해주는 봄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춘곤증에 좋은가봐요. 우렁에는 자라는 아이들에게 좋은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여서 같이 국을 끓이면 영양이 더욱 좋아집니다. 피곤한 남편과 아이들의 국으로 봄에 자주 끓여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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