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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향 봄야채 샐러드
자꾸만 파릇파릇한 봄야채로 눈이 가네요.
긴 겨울동안 운동부족으로 생체리듬도 깨진느낌이고 몸도 찌푸디한 요즘이죠
웬지 모르게 봄나물이나 봄야채를 먹으면 입맛이 살아날 것 같은 생각에
일단 봄향기가 날듯한 재료만 모아~~봄느낌이 나도록 샐러드를 만들어 봤어요.
나물 고유의 향을 상큼하게 느낄 수 있어 파릇파릇 새로운 봄을
제일 먼저 느끼실 꺼라 장담 합니다.
<<재료>>
봄동20g,연근30g.돌나물50g.해바라기씨조금
유자청소스--유자청2큰술,레몬올리브오일1큰술,검은깨1작은술,식초2작은술.소금 조금.
폰즈소스--레몬슬라이스3장,양파즙1큰술,진간장3큰술,식초2큰술,물1큰술,설탕1큰술,맛술2작은술
<<만들기>>
원추리는 미나리길이로,봄동도 먹기좋게 잘라주고...
연근은 겉에 흙을 흐르는물에 잘 닦아준다음 껍질을 감자필러로 깔끔하게 깍아주세요.
건져 키친타올로 물기를 확실히 제거해 준비해 주세요.
넣어 차게 보관 해주세요.(샐러드 맛을 살리기 위한 과정)
5.프라이팬에 식용유를 1큰술 듬뿍 두르고 물기뺀 연근을 바삭하게 튀긴후 키친타올로
기름기를 확실하게 제거 해주세요.
멋찌게 코디를 해주세요~!
식초를 넣어준 다음 고루 잘 섞어 소스를 만들어 상에 함께 낸 후
*다른 어떤 조리방법보다...정말 봄을 느끼기에 100%충분한 샐러드인것 같아요.
한입 먹고 났을때~~~~~~~~~입안 가득 행복하다는 느낌이 드실꺼예요.
★폰즈소스는....가끔 유자향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상큼한 봄야채맛을 살릴 수 있는 소스로 하나더 준비 해봤어요.
★사과1/3쪽을 얄픗하게 눈썹썰기로 썰어 넣어주셔도 좋고,
호두를 조금 넣어주셔도 좋아요. 돌미나리대신 쑥갓을 써주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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