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스타드소스
통닭830g 입니다
백숙도 좋고 삼계탕도 좋고
오늘은 좀 특별한 간식을 만들어볼려고합니다
세상의 모든 닭들을 기름에 풍~덩~~~빠뜨리고싶은......그럴만큼 치킨을 좋아합니다 ~
그와반대로 남편은 백숙,닭매운탕,삼계탕 이런걸 좋아합니다
오늘은 이색적인 맛~의 향연을 떠나볼까요~~~
흐르는 물에 닭을 깨끗하게 씻어요
똥집부분의 기름을 떼어내고
뽀족한 송곳같은것으로 닭의 가슴살을 비롯해서 콕~콕~~찔러주세요~~사정없이 ㅎ
소스가 잘스며들게 하기위해서 ~ ㅋㅋ 느낌이 ㅋㅋㅋ 이상해요 ㅋㅋ

소스를 만들어봅니다~~
비어캔을 하겠다고했는데
집에 맥주가 한캔도 없어서 마트에전화해서 24개들이 한박스를 주문했어요~~배달로 ㅋ
30,000원이라네요
많이올랐어요 ㅋ 28천 얼마였던거 같은데.........
비는 주룩~주룩~~쏟아지는데 사러갈엄두는 나지않아서 저녁6시45분에 전화했더니 7시까진 된다네요 ㅋ
아슬아슬했죠 ㅋㅋ
맥주는 3분2정도 쏟아붓고 거품 짱이죠 ~~~ 참을수없어서 한모금마셨답니다 ㅎ

집에있는 로즈마리와 바질,월계수잎 을 넣고
소금을 한작은술넣고 레몬향의 향미유를 한큰술넣고
향미유 이거 너무좋네요
육류나 생선류의 냄새가 걱정된다면 레몬향미유로 싹~~없애버려요 ㅎ

마늘은 넉넉하게~ 다져넣으시고~~~소금이 녹을때까지 저어줘요
신안소금 천일염을 넣었어요 ㅋㅋ
이때 소스가 짭짜름해야합니다 ㅋㅋㅋ

구석 구석 송곳찔림을 당한 통닭을 소스에 풍덩~~~
일회용 주사기가 있으면 주사를 맞혀주면더좋겠지요 ㅎ~~
둘째가 주사기를 가져왔는데 ㅋ 기분이 너무이상해서 두방놓다말았어요 ㅋㅋㅋ

지퍼백에 담아서 냉장실에서 하루정도 숙성을 시키면 더 맛있는 비어캔치킨이 될텐데........
저녁7시20분쯤부터 시작해서 밤10시에 구웠어요
밤시간에 살찌라고 뭐하는 .......
아들이 고3이라 11시넘어야 옵니다 ㅋ 그래서 ......

3분1정도 남은 맥주캔에 닭을 끼워서 세워요 ㅋㅋㅋ

미니오븐에 넣을려고했는데 높이가 맞지않아서 실패
고민고민하지마~
전자렌지가있었네요 ㅋ
19년전에 샀던 전자렌지 복합이라 스테이크,통닭,생선구이 등등 다 되는 것입니다 ㅎ
처음샀을때 통닭도 해먹고 그랬는데 ㅋ
요즘은 렌지로만 사용했었지요
↘세워넣고 통닭기능으로 돌렸어요 조리시간 30분이라네요
렌지윗부분에 그릴이 있습니다 ......빨갛게 가열되면서 통닭은 빙글~~빙글~~~돌지요 ㅋ
30분후 보니 겉이 노랗게 변하지않아서 다시한번더~~~30분

이렇게~~~먹음직스럽죠~~~
목부분은 그릴에 가까워서 탔어요
복합전자렌지라 호일을 씌울수도없고 ㅋㅋ 그냥 목은 포기했습니다 ㅋ

ㅋㅋㅋ 처음만들어본 비어캔치킨~~~
너무신기해서 주방에서 아이들하고 환호성을 지르며 사진을 찍고 난리났지요 ㅋ
안방에 있던 남편이 나오더니~~~음~~~냄새~~~~
하면서 냉장고에서 캔맥주를 꺼내오네요 ~~
통닭에서 맥주캔을 빼야하는데 ㅜㅜㅜ 너무뜨거워서 ㅋㅋ

식으면 맛이없다고 빨리빼야한답니다 ㅋㅋㅋ 하는수없이 엉덩이를 좀 잘랐어요 ㅋㅋㅋ

먹음직스럽죠~~~기름쏙~~빠진 비어캔치킨~~~느끼함이없겠지요 ㅎ


통통한 다리를 쭉~~~
퍽퍽하다는 가슴살도 퍽퍽하지않고 너무 맛있었답니다
맥주가 퍽퍽한 가슴살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활을 해준데요

보통 기름에 튀기지않은 통닭을 먹을때는 가슴살이 퍽퍽하다고 싫어하는데
비어캔치킨은 가슴살이 퍽퍽하지않아서 남김없이 다 먹었어요
겉은 바삭~~~속은 쫄깃~~~ 비어캔치킨 넘맛있네요~~~
바베큐통이있으면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름이 쪽~~~빠져서 느끼함이없고 담백하고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먹느라 바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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