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콩은 장미목 콩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꼬투리가 작두 날 모양이어서 작두콩 또는 도두라고 한다. 고려 시대 왕실에서만 식품으로 사용되어 온 왕실작물이며 조선시대 이후 고려 말살정책으로 재배가 금지되어온 토종 전통식물로 작두콩은 맛이 담백하여 먹기에 좋으며 위장질환, 암, 축농증 염증질환에 큰 효력이 있다고 한다.
◆ 비염, 축농증 치료에 효과 입증돼
작두콩은 뿌리, 껍질 모두 사용하는 콩으로 약효가 뛰어나다고 알려졌으며 딸꾹질, 구토, 가래, 기침 등 다양한 질병에 사용되고 있다. 일반 콩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그만큼 재배하는 방식이 까다로우며 특히 작두콩 씨앗은 흰색이 가장 약효가 좋다고 알려지면서 건강식품으로 효과를 본 사람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중국에서도 한 끼에 몇 백만 원하는 최고급 요리에 들어가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는 작두콩은 비염과 축농증에 효과가 좋다. 특히 알레르기 같은 만성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작두콩을 1~2년 먹고 알레르기에 나았다는 사람들도 꽤 많다.
◆ 약리 효과가 뛰어난 작두콩
10여년 전 일본 도쿠시마대학 약학부의 무라카미 고우다로 교수가 ‘작두콩은 모든 화농성 질환(염증이 있는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면서 작두콩의 약리효과는 매우 다양하면서도 뛰어나다. 치질, 축농증, 중이염 같은 화농성질환과 뱃속이 차가워서 생긴 여러 질병, 신장기능이 약해서 생긴 질병, 여성의 생리불순, 타박상으로 인한 어혈, 천식, 고혈압, 관절염, 신경통, 요통, 치통, 변비, 설사, 비만증에 이르기까지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작두콩 고를 때 이것만은 주의하자!
하지만 효과도 좋고 맛도 좋은 작두콩를 고를 때는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다. 작두콩은 껍질째 먹기 때문에 무엇보다 재배와 건조과정이 중요하다. 농약을 뿌리면 물로 씻어도 잔류농약이 잘 씻겨지지 않아 인체에 그대로 흡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자녀 세 명이 모두 환절기 비염 때문에 고생하는 것을 보고 작두콩 농사를 시작했다는 박광순 씨는 ‘우리 아이들 먹일려고 키운 작두콩이라 그런지 어쩔 수 없이 더 정성이 간다. 껍질째 먹기 때문에 농약과 약품 등을 살포하지 않고 철저히 무농약으로 농사를 짓는다’고 했다.
박광순 씨 무농약 작두콩은 누리보듬 (바로가기 : www.nuribodm.com)에서 볼 수 있다. 특히 기계를 이용한 강제건조가 아니라 가을 햇살에 건조한 자연건조 방식으로 건조하여 빛깔과 향이 깊고 은은한 것이 특징이다.
출처: 미즈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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