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추곤증 증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을철이 되면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진 가운데 피로감이 일주일에 4일 이상 계속된다면 '추곤증'을 의심해야 한다.
◆ 추곤증이란?
추곤증은 환절기에 나타나는 계절성 질환이다.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호흡기의 점막이 말라 깊은 잠에 들지 못하거나 기초체력 부족으로 추워지는 날씨에 적응하지 못해 신체리듬이 깨지는 경우에 나타난다. 졸음과 무기력 때문에 일상생활하기 힘들며 봄철에 오는 춘곤증과도 비슷하다. 직장인의 경우 가을 환절기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 추곤증 유발 요인은?
일반적인 원인 수면 부족이지만 단순히 잠이 부족해서 오는 피로함과는 다르다. 추곤증은 수면의 질이 떨어져 코의 점막이 말라 자기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자게 돼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에 원인이 있다.
◆ 추곤증 이기려면?
추곤증 증상을 이기기 위한 숙면에는 샤워보다 입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잠들기 전 반신욕과 족욕을 통해 몸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혈액 속의 독소인 젖산과 뇨산을 배출시켜 숙면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또 만약 기관지가 약하고 입술이 자주 마른다면 가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
음식의 경우 탄수화물이나 당을 줄이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해조류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해조류에는 필수아미노산과 조혈 성분이 들어 있어 머리를 맑게 해준다. 특히 과식은 위를 무력하게 만들어 졸음이 오게 하므로 식사 양 조절 역시 중요하다.
출처: 미즈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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