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예방법

등록일 2014-08-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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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란?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다가 심각한 출혈과 출혈에 의한 쇼크로 사망하게 되는 에볼라 바이러스. 에볼라바이러스가 최근 서아프리카지역에서 발생해 감염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전세계를 공포에 물들게 하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본다.

⊙에볼라바이러스는

필로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지금까지 발견된 에볼라바이러스는 자이레(Zaire), 수단(Sudan), 아이보리코스트(Ivory coast), 레스톤(Reston), 분디부교(Bundibugyo)의 5가지 아형으로 분류된다. 에볼라바이러스에 의한 출혈열은 1976년에 처음 알려진 질병인데, 사람과 유인원에 감염될 경우 전신에 출혈을 동반하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급성 열성 전염병으로 법정 전염병 제4군에 해당하는 질병이다.

호흡기가 아닌 혈액이나 체액의 접촉 또는 바이러스를 포함한 분비물에 오염되어 있는 기구를 통한 간접적인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음식이나 물로도 전파되지 않는다. 증상이 나타난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이 있어야 전파되므로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오염된 기구 등의 접촉도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19일 정도의 잠복기간을 지나 증상이 나타난다. 고열과 두통, 근육통, 위의 통증, 심한 피로감,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이는데, 이런 증상은 말라리아, 장티푸스, 콜레라 등과 유사해 발병초기에 에볼라 감염여부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나타난 후 1주일 후에는 흉부에 심한 통증을 보이며 쇼크증세가 나타난다. 발병 후 5-7일째에는 구진 같은 피부발진이 나타나고 피부가 벗겨진다. 이 시기쯤에는 피부와 점막 등에서 출혈이 나타나는데, 출혈 외에 얼굴, 목, 고환 등의 부종이 보이고 안구충혈이나 인후통 등도 나타날 수 있다. 아직까지는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없으며 치사율은 25~90%에 이르며, 급성감염의 경우 치사율은 약 75%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에볼라바이러스는

음식물이나 공공장소에 묻어 있는 담 등에 의해서는 전염이 되지 않는다.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감염된 사람에게 사용한 기구 등에 남은 바이러스 등에 의해 감염되지만, 벌레나 음식물 등으로는 감염 가능성이 낮다. 또 잠복기에 있는 상태의 사람으로부터는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는다. 바이러스 감염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에게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인체로 바이러스가 유입되어야 전파되는 것.



⊙에볼라바이러스로 인한 에볼라출혈열 예방법은

에볼라출혈열의 방병지역인 아프리카 등에서 여러 방법이 시도되었지만 아직까지는 초기감염을 예방하는 것은 어렵다. 환자가 발견된 후 추가적 전염을 예방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하며, 보통 환자의 격리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는 것이 최선이다.

에볼라출혈열 예방을 위한 특별한 생활수칙은 없다. 에볼라출혈열 환자 발생국가를 여행했다면 갑작스런 발열, 오한이나 두통, 근육통에 이어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지 잘 살펴야 한다. 물론 에볼라바이러스가 발생한 지역은 가급적 방문하지 않는 것이 더 좋으며, 국외 여행 시 밀림출입을 자제하고 과일박쥐, 원숭이 고릴라 등의 동물과 접촉도 삼간다.

그 외 개인위생관리도 철저하게 하는 것을 생활화하도록 한다. 식사 전이나 외출 후 비누를 이용해 손 씻기를 습관화하고 음식물이나 물은 안전하게 섭취한다. 또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충분한 휴식과 고른 영양섭취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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