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서 일본뇌염 예방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를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인데다 전체 모기의 50%를 넘어 일본뇌염 경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때 급성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물린 사람 중 극히 일부가 뇌염으로 진행되지만, 발병할 경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위험한 병이다.
◆ 초긴 증상은 고열, 복통
일본 뇌염 초기 증상은 고열, 두통, 구토, 복통 등이다. 심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에 이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다. 사람 사이에서는 전파되지 않고,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흡혈한 뒤 사람을 물었을 때 전파된다.
일본뇌염은 모기에 물린 후 5~15일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며 증상은 급속하게 나타난다. 고열(39~40도),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 이상 등 증세를 보이며 병이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에 이르게 되고 대개 발병 10일 이내에 사망한다. 경과가 좋은 경우에는 약 1주를 전후로 열이 내리며 회복되지만, 이후에도 여러 가지 합병증에 시달리게 된다.
◆ 이렇게 예방하자!!
질병관리본부는 여름철 일본뇌염 감염을 막기 위해 8~10월 하순까지 가정에선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불가피하게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을 강조했다.
일본뇌염은 예방접종 백신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12~24개월에 2회, 2차 접종 1년 뒤 1회 등 3차례 기본 예방접종을 받고 만 6세, 12세 때 각각 추가접종을 받아야 한다.
출처: 미즈데일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