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건강 어떻게 지킬까?

등록일 2014-07-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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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장마철 건강 유지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여름은 생활리듬 깨지기 쉽다는 점이다.

◆ 개인 위생 관리는 기본

장마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을 막기 위한 개인위생 관리가 요구된다. 철저한 손 씻기와 음식을 익혀 먹는 것은 기본이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위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습한 체질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몸 구석구석에 기운이 잘 순환되며 습기운이 쌓이는 것을 줄여준다.

장마철이면 벽이며 옷장이며 스며드는 습기 때문에 걱정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특히 습기와 함께 찾아오는 냄새와 곰팡이는 주부들의 영원한 장마철 골칫거리다. 욕실 곰팡이 때문에 걱정이라면 레몬에센셜 오일과 티트리에센셜 오일을 동일한 비율로 섞어 욕실 곳곳에 뿌려보자. 곰팡이 예방은 물론 아로마 향기로 쾌적한 욕실을 만들 수 있다. 욕실 사용 후 1~2시간 가량 아로마 캔들을 피워두면 욕실 습기 조절과 잡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습기가 스며들기 쉬운 침구류와 커튼의 곰팡이는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항균 스프레이로 예방할 수 있다. 에탄올 100g, 정제수 100g, 레몬e.o 30방울, 라벤더e.o 20방울, 티트리e.o 20방울을 섞어 여러 차례 흔든 뒤 커튼과 침구류에 뿌려주면 냄새를 없애주는 탈취효과뿐 아니라 항균효과까지 더해져 곰팡이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장마철에는 매일 사용하는 침구류에도 눅눅함이 느껴져 불편할 수 있다. 이러한 장마철 침구류 습기를 완벽히 제거하고 싶을 때는 중조(베이킹소다)를 침구류에 뿌린 뒤 20~30분 후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중조가 습기를 머금어 습기 제거가 가능하다. 이는 소파나 가구의 습기 제거에도 사용 가능한 방법이다.

◆ 습기 제거를 위해 에어컨을 과도하게 틀면?

에어컨을 과도하게 틀면 냉방병에 걸리기 쉬운데 냉방병은 우리 몸의 항상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증상은 어지럼증, 졸림, 복통, 코 막힘 등 다양하다. 냉방병은 특별한 치료약이 없어 평소 생활 수칙이 중요하다.

에어컨을 틀 때는 실내외 온도 차가 5℃를 넘지 않게 하고,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없다면 긴 소매 옷을 입는다.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먹는 것도 중요하다. 또 에어컨 냉각수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공기 중으로 나와 호흡기에 감염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야 한다.

◆ 잦은 복통과 설사, 감염성 세균이 원인

장마철의 고온다습한 날씨는 각종 세균을 증식시켜 감염성의 소화기 질환을 자주 발생시킨다. 설사, 복통 및 구토 증상을 동반하는 세균성 장염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여름철 찬 음식은 장의 움직임이 빨라져 복통을 호소하거나 설사를 일으킨다. 이는 대부분 과민성 장증후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찬 음식을 비롯해 기름기 많은 음식, 술, 매운 맛의 자극적인 음식 그리고 불규칙하거나 과식하는 습관이 장을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출처: 미즈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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