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곰팡이, 세균을 이기는 방법!!

등록일 2014-06-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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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높아지면서 각종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왔다. 미국 오레곤주립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세균에 의한 중증 감염은 온도가 10도 높아질 때마다 17% 발병 위험이 커지고 세균 감염으로 인한 발병률이 겨울에 비해 여름에 46% 가량 높게 나타난다. 예년과 달리 길어진 장마로 인해 습한 더위가 계속되면서 올 여름엔 제습기 인기가 급상승했다. 습기는 사람뿐 아니라 가전제품 또한 취약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높은 습도에 방치된 전자제품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내부에 물기가 고여 부식되거나 잔 고장이 날 수도 있다. 곰팡이ㆍ세균을 퇴치하기 위한 여름철 위생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 집안 곳곳 이렇게 관리하자!

집안은 한번 씩 보일러나 난방기를 틀어 집안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신발장에 제습제를 두어 습기를 막고, 물기가 많고 햇빛이 들지 않는 욕실은 락스를 이용해 수시로 청소한다. 눅눅해진 침구류는 햇볓에 4-5시간 말리고 이불은 2주에 한 번 세탁한다.


세탁기는 세탁이 끝난 후 항상 뚜껑을 열어 놓아 세탁 후 남은 물기와 습기를 건조시켜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래 방치할 경우에는 내부 부품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사용해 본체의 열로 내부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세탁기의 세탁조는 촉촉한 물기와 섬유찌꺼기 등으로 인해 습기가 차기 쉬워 곰팡이와 세균이 살기 좋은 장소이므로 살균소독이 필요하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에어컨 사용횟수가 늘어난다. 제습기가 없는 가정에서는 제습기 대신에 에어컨을 사용하는데 에어컨을 매일 사용한다면 최소 열흘에 한 번씩은 필터 청소를 해야 한다. 필터 속에 살고 있는 곰팡이가 가족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필터에 곰팡이제거제를 충분히 뿌리고 30분 후에 미지근한 물로 세척하고 그늘에 말려주면 된다. 에어컨 필터를 씻어주는 것만으로도 약 5% 정도의 절전효과를 볼 수 있으니 가족건강도 챙기고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다. 실외기에 낀 먼지도 냉방 효율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니 최소 4개월에 한 번씩 점검하는 것이 좋다.

◆ 주방 관리법


음식은 익혀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신다.
 주방용품은 끓는 물이나 가정용 소독제로 자주 살균한다.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물도 섭취 시 유통기한 및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싱크대, 식기건조대, 식탁 등에 세균과 곰팡이가 자라지 않도록 물기를 자주 제거해 주어야 한다. 채소나 과일류는 깨끗한 물에 담가 세척한 후 흐르는 수돗물로 2~3번 세척해 먹는다.


출처: 미즈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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