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하면 큰 병을 키울 수 있는 지나치기 쉬운 증상

등록일 2014-05-15 21:35

조회수 53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5월, 가족여행 가볼 만한 곳

감기나 감기몸살로 판단해 약을 먹고 푹 쉬었는데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때, 여드름인줄 알았는데 나아졌다 악화하기를 반복하는 피부질환, 근육통으로 알았는데 알고 보니 오십견.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하고 방치했다가 큰 병을 키울 수 있는, 오해하기 쉬운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감기로 오해하기 쉬운 중이염

콧물, 기침, 가래 같은 증상은 감기의 대표적 증상이지만 감기 증상이 호전될 무렵 갑자기 고열에 귀 통증이 생기면 중이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감기증상이 나타나면서 열이 나거나 귀를 만지는 등 귀가 아프다고 할 때면 중이염 가능성이 높은 경우 이므로 이비인후과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젖먹이 아이의 경우에는 젖이나 우유를 먹을 때 먹지 못하고 보채며 귀를 만지거나 눕지 않고 안아달라 보채면 중이염 가능성이 높다. 중이염은 방치하면 청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여드름으로 오해하기 쉬운 지루성피부염

얼굴에 열이 오르며 뾰루지 같은 염증이 생기면 대부분 여드름으로 판단한다. 여드름 치료를 받아도 나아졌다가 악화되기 반복한다면, 지루성피부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지루성피부염은 만성피부질환으로 피부에 피지 분비가 왕성하고 국소적으로 붉어지는 홍조증상, 피부각질이 일어나는 증상, 가려움증 등을 동반하여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면 여드름과 비슷한 뾰루지가 생기고 가렵거나 열감이 나타나며 각질, 결막 충혈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감기몸살로 오해하기 쉬운 대상포진

고열, 기침, 피로감, 결막충혈, 눈의 이물감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대상포진은 초기 증상은 감기몸살과 비슷하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을 겪은 후 수포발진이 올라오며 본격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감기 증상이 1주일 넘게 지속되고 몸에 수포와 함께 피부발진이 발생한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 봐야 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수두를 앓은 사람의 몸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재활성화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눈이 빠질 듯 아프거나 눈이 전체적으로 쑤시고 무거운 느낌이 들며 통증이 나타나거나, 두통이나 어지럼증, 피로 등의 증세가 동반되기도 한다. 일반적인 감기 증상 외에 안구통 등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근육통으로 오해하기 쉬운 오십견

오십견은 50대 이후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어깨를 움직이는 데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근육통은 통증은 있지만 움직이거나 운동을 할 때 크게 불편하지 않지만, 오십견은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은데 팔을 돌리거나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 가벼운 일상움직임도 어렵다. 또 오십견은 통증이 밤에 많이 나타나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처음 통증이 나타나면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해 치료보다는 파스 등에 의지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또 어깨가 아픈 것을 운동을 통해 풀어야 한다고 무리해서 움직이기도 하는데, 오십견은 어깨에 무리한 행동을 자제하고 스트레칭 등을 통해 부드럽게 관리해 주어야 한다.

◎심장병으로 오해하기 쉬운 역류성식도염

가슴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 보통 심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식도나 근골격계 질환도 생각해 봐야 한다.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 심장질환은 협심증인데, 협심증은 가슴이 뻐근하거나 꽉 조이는 느낌이 들고 왼쪽 팔이나 어깨로 통증이 번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통증은 주로 운동할 때 생기는데, 운동하지 않을 때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생긴다면 심장질환이 아닌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가슴이 싸한 느낌이 들고 타 들어가는 듯 통증이 생길 때는 역류성식도염이나 식도경련 등 식도질환을 의심해 본다. 역류성식도염은 보통 식후에 통증이 나타나며 짧게는 2분, 길게는 10분 정도 통증이 지속된다.

▷늑연골염 은 가슴을 바늘로 찔리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 갈비뼈와 가슴뼈를 연결해주는 연골에 염증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데, 심호흡을 하면 가슴이 콕콕 쑤시듯 아프다. 아픈 곳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는데, 무리한 운동이 원인이며 20-30대 젊은층에서 자주 발생한다.

◎관절염으로 오해하기 쉬운 건초염

건초염은 관절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인데, 활동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많이 나타난다. 건초염은 부위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데 주로 무릎, 어깨, 발목, 손목 등 자주 사용하는 부위에서 흔하게 증상이 나타난다. 언뜻 보기에는 류머티즘, 관절염, 혈액순환장애와 비슷하지만 통증 부위가 다르다. 관절염이나 관절 연골이 손상을 입었을 때는 속에서 아픔이 느껴지지만 건초염은 힘줄 주변에 생기므로 힘줄이 지나가는 부분이 아프다. 건초염은 관절의 유연성을 키워주고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지속적으로 관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휴식, 사용 후 찜질이나 마사지 등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대한민국 주부커뮤니티 1위 미즈(MIZ)
ⓒdreammiz-http://www.miz.co.kr
주부(여성)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목록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