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우유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견해는 진실" 다큐 방송 문제 없어

등록일 2014-02-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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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업자들이 우유가 건강에 해롭다는 내용이 담긴 다큐멘터리 방송을 중지하라며 방송사를 상대로 소송을 오늘 3일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강형주 수석부장판사)는 사단법인 한국낙농육우협회와 낙농업 종사자 46명이 한국교육방송공사를 상대로 낸 방송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 프로그램은 공공의 이해에 관한 것"이라 말하며 "우유 자체에 대한 일반적인 연구 내용을 담고 있을 뿐 명예나 영업권을 직접 훼손하는 내용은 아니다"고 판시했다. 또 "프로그램 전체 취지를 살필 때 그 중요한 부분이 진실이 아니라고 보기 어렵고 우유가 신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는 학자들의 입장도 소개했다"고 덧 붙였다.

연일 이어지는 우유에 대한 진실, "우유는 액체 고기이다", "우유 칼슘이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는 생각은 신화일 뿐이다", "우유는 완전식품이 아니라 완전하게 불완전한 식품이다", "오래 살고 싶으면, 우유를 절대로 마시지 말라"등 일반적인 통념을 뒤집는 우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출처: 미즈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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