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입냄새는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고, 자신에게는 수치심 등의 심리적 고통을 야기시키는 주범이다. 입냄새의 증상이 심해지다 보면 대인관계가 위축되기 쉽다. 입냄새는 평상시 구강관리에 소홀해져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양치질을 잘하는 등 입안의 청결히 유지한다면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큰 문제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 많이 마시고, 양치질 잘 하고, 스케일링 열심히 하면 없어지는 게 입냄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입냄새가 나게 되면 으레 소홀한 구강관리를 탓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드물기는 해도 편도결석냄새가 아주 심할 때 입냄새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기관지나 폐 관련 질환, 신장질환, 간질환 등으로도 입냄새가 나는 경우가 발생한다. 따라서 개인의 노력으로 입냄새 제거가 안될 때는 입냄새 병원을 찾아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건강을 위한 지름길이 될 수 있다.
◆ 입냄새를 없애는 요령은?
입에는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 바로 이 박테리아가 황화수소, 메틸 메르캅탄 등의 기체를 방출, 입에서 썩은 달걀이나 마늘 같은 냄새가 나게 하는 것이다. 입냄새는 입 속의 침이 마르면 더 심하게 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침이 없을 경우 구강악취를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더 급격하게 증식하기 때문.
실제로 잠을 자는 동안에는 침의 분비가 현저히 감소, 아침에 잠을 깬 후 입 속이 텁텁하면서 냄새가 나는 것이다. 또 운동을 할 때, 말을 많이 하고난 다음 혹은 오랜 시간 아무 것도 먹지 않은 늦은 오후 무렵, 입에서 심하게 냄새가 나는 것도 침의 분비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칫솔질을 올바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혀의 안쪽 부분이 입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주요 서식처이므로 칫솔질할 때는 치아는 물론 혀, 뺨의 안쪽까지 모두 닦아야 한다. 칫솔질이 끝나고 나면 치실이나 치간치솔로 이 틈새에 낀 것까지 닦아내야 입속의 박테리아를 제거, 상쾌한 입김을 유지할 수 있다.
출처: 미즈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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