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 면역력 급격히 떨어지는 것에 주의해야

등록일 2013-09-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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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약하고 계절 질환에 취약한 어린이의 경우 유행성 결막염을 주의해야 한다. 유행성 결막염은 흔히 여름철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각 학교별로 개학이 시작되는 시기와 맞물려 친구들과 직간접적 접촉을 통해 전염이 빈번히 일어날 수 있고 가을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확산되기 쉽다.

주로 다른 신체 접촉이나 사물 등을 통해서도 전염이 쉽게 이루어지는 만큼 어린이가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또한 충혈된 눈을 가리기 위해 청소년들이 안대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는 만큼 착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소에도 눈을 손으로 비비지 않도록 하는 등의 생활 습관 주의사항을 자주 상기시켜 주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성인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안구건조증이 대표적이다. 환절기에는 실내외의 온도차가 크게 벌어지고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음에 따라 눈이 마르고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이 발병하기 쉽다. 흔히 안구건조증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다른 안질환으로 발전하거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가볍게 봐선 안 된다. 20~40대 직장인들은 하루 종일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안구건조증이 쉽게 발병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컴퓨터 모니터를 집중해서 바라보면 눈 깜빡임 횟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눈의 피로가 쌓이면서 안구건조증이 심화될 수 있고 두통 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출처: 미즈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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