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증후군 1위로 '만성피로증후군'이 꼽힐 정도로 직장인들은 항상 피로에 시달린다. 최근 한 취업포털사이트(사람인)에서 직장인 95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증후군 여부'에 대해서 조사했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95.9%가 '해당 증후군을 겪고 있다'라고 답했다.
◆ 만성피로 vs 만성피로 증후군
'만성 피로'와 '만성피로증후군'을 혼동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성피로증후군'은 증상이 아니라 극심한 피로와 함께 여러 가지 동반되는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반면 만성 피로는 임상적으로 6개월 이상의 피로를 말하는 것으로, 이것은 질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원인이나 질병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때문에 만성피로로 피곤함을 느끼거나 투통, 근육통이 지속되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질환 발전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피로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은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 달리,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으면서 환자를 매우 쇠약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 만성피로증후군의 증상은?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 일반적이다.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인해 생긴 가벼운 요통이나 근육통은 오랜 시간 동안 방치하면 만성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특히 직장인들은 눈에 느끼는 피로감이 상당한데, 업무 진행에 있어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주로 활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를 자주 볼수록 안구의 표면이 건조해지며 손상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고, 특히 스마트폰과 모니터 등의 LED 화면에서 발산되는 청색광에 눈이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 눈 건강에 위험할 수 있다.
◆ 만성피로증후군엔 어떤 운동이 좋나?
만성피로 증후군 환자들의 증상 개선에는 점진적으로 유산소성 운동량을 늘려나가는 운동 요법이 좋다. 특히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포함한 점진적인 유산소성 운동이 유연성 운동, 스트레칭, 그리고 이완 요법만을 시행한 경우에 비해서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를 위한 운동 처방은 환자들에게 주 5일간 최소 12주간 운동을 하도록 하고, 매번 5∼15분 정도 운동을 지속하게 한다.
출처: 미즈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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