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톱은 건강한가?

등록일 2013-07-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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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은 우리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말해준다. 손톱이 하얗거나 빨간색을 띄거나, 손톱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잔물결 같은 형상이 있다면 몸 안에 질병이 있다는 신호이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인 '웹 엠디(Web MD)'가 손톱이 알려주는 건강신호 7가지를 소개했다.

◆ 손톱이 알려주는 건강신호

1.창백한 손톱
-핏기가 없고 푸른 기가 돌 만큼 해쓱한 손톱은 여러 가지 병이 있다는 적신호다. 빈혈, 울혈성 심부전, 간질환, 영양실조증이 있을 수 있으니 진단을 받는 게 좋다. 



2.하얀 손톱
-전반적으로 손톱이 하얀색을 띠면서 끝에 검은색 테두리가 있으면 간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다. 간염에 걸렸을 수 있다. 



3.노란 손톱
-노리끼리한 색을 띠면 곰팡이에 감염된 것이다. 심해지면 손톱 밑바닥이 안쪽으로 파고들거나, 손톱이 두꺼워지거나 깨져버린다. 갑상샘이나 폐 질환, 당뇨병, 골다공증이 있음을 알려주는 것일 수도 있다. 



4.푸르스름한 손톱
-몸이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폐렴처럼 폐에 감염이 있음을 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 몇몇 심장질환과도 관련이 있다. 


5.물결무늬가 있는 손톱
-골다공증이나 염증성 관절염의 징후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손톱 색깔이 변색되고, 손톱 안 피부가 불그스름한 갈색을 띤다.

6.갈라진 손톱
-건조하고 잘 부서지는 손톱은 갑상샘 질환과 관련 있다. 노란색을 띠면서 잘 부서진다면 곰팡이 감염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7.검은색 세로 줄무늬가 손톱
-이는 손톱 바닥에 생긴 양성의 검은 점이다. 그러나 새롭게 변화된 줄무늬가 생기면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악성 흑색종인지 여부를 진단받아야 한다. 


◆ 손톱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

피부와 마찬가지로 손톱도 유·수분을 골고루 공급해주는 것이 좋은데 유분과 수분이 부족하면 부러지거나 갈라지는 증상이 생긴다. 핸드크림을 바를 때에는 손뿐 아니라 손톱까지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손톱 주변의 각질은 손톱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하는 지지대 역할을 한다. 큐티클을 물에 불려 가위로 과도하게 잘라내면 손톱이 약해진다. 또 전문 도구가 아닌 면도칼이나 커터칼 등으로 다듬을 경우 세균감염의 위험성도 크다. 큐티클은 가급적 제거하지 않도록 하고 큐티클 오일을 발라 지저분한 부분만 밀대를 사용해 손톱 바깥 방향으로 밀어 주는 것이 좋다.

여성들이 사랑하는 매니큐어도 자주 바르면 손톱 표면이 약해져 쉽게 갈라진다. 손톱은 세균의 침입을 막을 수 있는 조갑각피라는 방어벽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손톱깎이, 푸셔 같은 철제기구나 매니큐어, 아세톤, 큐티클 리무버 같은 화학약품의 사용이 잦아지면 손톱과 손톱주변 피부의 방어벽이 허물어져 세균이 쉽게 침입하게 된다. 손톱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양공급이 중요하다. 우리 몸의 어느 곳이든 손톱은 주 구성 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에 단백질을 많이 함유한 우유, 콩 등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미네랄, 아연, 철분, 비타민 등의 영양소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출처: 미즈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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