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 방송에서 남성 그룹 '2AM'의 가수 임슬옹이 앞쪽 어깨인대가 늘어나고 무릎관절이 다쳤는데도 고통을 참고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임씨 외에도 김종국, 장혁 등 많은 몸짱 연예인들이 몸이 아픈 날에도 헬스장을 찾아 운동중독증이라는 의심을 받곤 한다.
◆ 운동중독증의 원인은?
심리적인 요인도 있지만, 호르몬의 영향이 크다. 운동을 하면 베타엔돌핀이 분비돼 행복감과 쾌감을 느끼게 하며 진통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이 때문에 고통을 참고 계속 운동을 하다가 결국 심각한 부상으로 병원을 찾게 된다. 적당한 운동은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데 필수이나 컨디션을 고려하지 않은 운동은 몸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1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는 운동을 안 하는 날을 만들어 무조건 쉬고, 한 종목에 집착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운동을 해 근육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게 좋다.
◆ 아무리 좋아도 몸에 통증 생기면 중단해야
운동중독은 일반 사람들보다 더 오랜 시간 근육과 관절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동부족보다 단시간에 부상과 질환이 찾아오기 쉽다. 특히 골프, 테니스, 배드민턴 등 스포츠 대부분은 어깨를 움직여야 하는데 라켓이나 골프채를 장시간 휘두르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취할 때 어깨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어깨충돌증후군이 생기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운동을 너무 안 하면 '근막동통증후군·허리디스크' 위험이 있다. 무엇보다 몸을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이 필수이며, 통증을 느끼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출처: 미즈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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