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발 관리 - 보송보송 아기 발 만들기

등록일 2013-05-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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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송보송 아기 발 만들기

발 노출이 시작되는 계절이 돌아왔다. 노출에도 당당할 수 있게 발 관리를 시작해야 할 때. 각질, 굳은살제거 등 지속적인 발 관리를 해주고 무좀이나 습진 같은 질환도 치료를 해주도록 한다.

◎발 냄새 잡기

▶원인 발 냄새는 땀과 각질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땀이 발의 각질층을 부식시켜 세균 등을 번식시켜 냄새를 유발하는데, 무좀이나 습진 같은 질병이 있다면 냄새가 더 심해진다. 여름에는 발에도 땀이 나고 발 냄새도 그만큼 흔하게 발생해 관리가 필요하다.

▶관리 발 냄새가 날 때는 발에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고 족욕을 해서 발을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발을 씻을 때는 세척력과 항균력이 좋은 비누를 사용하고 족욕을 할 때는 식초, 레몬, 녹차 등을 첨가해 사용하면 향균에 도움이 된다. 신고 외출했던 신발은 탈취스프레이를 이용해 냄새를 제거해주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준다. 신발은 가급적이면 몇 켤레를 준비해서 번갈아 가며 신어주면 좋다.

▶발냄새 예방 을 위해서는 발을 깨끗하게 씻고 물기가 남지 않게 선풍기나 드라이기 등으로 잘 말려준다. 양말은 땀을 잘 흡수하면서 적절하게 통풍이 잘 되는 면소재를 선택하고 땀에 젖었을 때는 갈아 신는 것이 좋다. 신발 속에 방습, 탈취제를 넣어두면 발 냄새 예방에 도움이 된다. 꼭 쪼이는 신발은 땀 배출이 어렵고 땀을 많이 발생하게 하므로 알맞은 크기의 신발을 선택하고 보관할 때는 습기를 완전히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무좀, 습진

무좀 은 곰팡이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에 흔하게 발생하며, 구두와 양말 등을 신고 생활하는 발에서 땀이나 습기가 발산되지 못해 주로 생긴다. 무좀은 여름이 되면 증상이 악화되어 가렵고 짓무르고 균열이 생긴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치료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무좀은 민간치료요법이 많은데 민간요법은 잠시 불편한 증상만 없애는 경우가 많으므로 병원 치료를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다. .

무좀곰팡이 는 열과 습기를 좋아하므로 외출 후에는 발을 깨끗하게 씻고 잘 말려 건조하게 관리해주어야 한다. 양말이나 신발은 잘 맞고 통풍이 잘 되는 것을 선택해주고 땀이 났을 때는 갈아 신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발에 땀이 많다면 합성섬유가 들어간 양말을 피하고 순면소재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무좀이 있는 경우에는 샌들이나 슬리퍼보다 양말과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샌들이나 슬리퍼는 발이 외부에 노출돼 세균에 의해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

발에 생기는 습진 은 무좀과 혼동하기 쉬운데, 무좀과 습진 모두 환부가 붉어지고 가렵다가 물집이 생기는 등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습진은 물을 자주 접하거나 비누 등 외부환경에 자극을 받아 염증이 생길 때 발생하며 마늘 등 매운 음식이나 귀금속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 등도 원인이 된다.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움증, 건조각질, 비늘, 물집, 갈라짐, 분비물,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하나 또는 몇 가지 증상이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다.

습진이 생기면 하루 2-3회 정도 발을 씻어주고 발가락 사이사이를 완전히 말려준다. 신발은 2-3켤레는 번갈아 신고 업무시간에는 신발을 벗고 땀 흡수가 잘 되는 순면양말을 신어준다. 장마철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데 습해진 발은 발을 깨끗하게 씻고 세균억제, 발 냄새제거에 효과적인 항균제품을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굳은살, 각질 관리

발에 생긴 굳은살과 각질은 심해지면 피부가 두꺼워지고 마른 논바닥처럼 쩍쩍 갈라지기도 한다. 굳은살과 각질은 많이 걸어서 피부에 자극이 되었을 때나 수분이 부족할 때 심해지는데 그대로 두면 각화증이 되거나 보행 시 자세가 틀어져 척추 등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각질이나 굳은살은 물에 불려 벗겨내거나 버퍼나 거친 사포로 갈아내기, 손톱깎이 등으로 제거하기 등의 방법을 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자극을 주면 줄수록 각질층은 더 두꺼워지므로 무턱대고 벗겨내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굳은살은 발전용 각질제거기 버퍼를 이용해 문질러주거나 스크럽제로 마사지한 후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안전하다. 버퍼는 발이 마른 상태에서 살살 밀어줘야 죽은 세포만 떨어져 나가게 할 수 있다. 각질제거 후에는 소독, 보습이 되는 발전용 크림을 발라준다. 발전용 크림에는 보습성분이 풍부하고 각질연화제 성분도 함유돼 있어서 발을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각질이나 굳은살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굽 높은 구두는 피하고 양말이나 덧신을 신어 발꿈치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발을 씻고 전용 크림이나 로션을 발라준다. 발뒤꿈치 각질이나 굳은살에는 건조하지 않게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보습력이 우수한 크림을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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