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는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사용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인한 기능성 척추측만증이 발병되는 경우도 늘어났다. 잘못된 자세는 척추에 무리를 주게 되고 양쪽 팔과 다리의 불균형을 가져오며, 심할 경우 몸 내부 장기에도 악영향을 미쳐 활발한 신진대사 활동을 방해한다. 또한 척추측만증 외에도 어깨 비대칭이나 거북목, 일자목, 비만 등의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 잘못된 자세 바로잡기
척추측만증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기본은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는 것이다. 잘못된 자세 때문에 생긴 척추의 통증이나 척추측만증으로 치료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의 경우 3차원적인 치료를 통하여 정적 자세부터 일상생활 동작교정까지 다양한 교정 치료가 진행된다. 가장 먼저 진행하는 치료는 정적 자세교정으로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골격과 관절이 틀어진 경우 이를 바로잡아서 올바른 자세를 만들어준다. 이후 진행되는 동적 움직임 치료는 척추의 통증이나 척추측만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잘못된 움직임을 찾아 올바른 움직임으로 바꿔주고 그것을 유지할 수 있는 근력을 회복시켜 준다. 마지막으로 일상생활 동작교정으로 무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기 때문에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올바른 동작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 다리를 꼬는 습관도 척추 휘게 할 수 있어
다리를 꼬고 앉는 것도 좋지 않은 자세에 속하는데 다리를 꼬게 되면 일반적으로 한 방향으로만 꼰 자세를 오래 유지하게 되므로 이는 골반이 틀어지게 되고 척추를 휘게 할 수 있다. 방향을 바꿔가면서 다리를 짧은 시간 꼬는 것은 허리에 유연성을 키울 수 있어서 좋을 수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방향으로만 꼬는 습관이 있어서 척추엔 위험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게다가 다리를 한 방향으로 오래 꼬는 경우에는 다리 및 골반의 혈관이 압박되어 혈액 순환 장애가 오거나 엉덩이뼈와 척추를 연결하는 천장관절에 무리를 주어 천장관절에 이상을 일으키거나 허리디스크에도 이상을 주는 경우가 흔하다.
그 외, 쉬지 않고 오래 앉아서 일을 하는 것도 허리에 무리를 준다. 허리의 척추 뼈나 연골조직인 디스크에 있는 혈관들은 매우 가늘어서 오래 앉아있을 경우 허리디스크에 가해지는 하중이 증가되고 혈액순환의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디스크의 퇴화를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한 시간마다 일어나거나 스트레칭을 하여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 어떻게 앉아야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일까?
바른 앉은 자세는 엉덩이를 깊숙이 넣고 상체를 편 상태로 허리나 등이 등받이에 닿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의자가 커서 등받이에 닿지 않는 경우에는 쿠션을 이용하여 허리나 등이 닿도록 하는 것이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 및 척추에 무리가 적게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만약 목과 허리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면 조기에 병원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디스크 질환은 실제로 90%이상이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이다. 물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바른 자세를 지키는 생활 습관과 적절한 운동으로 '예방'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출처: 미즈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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