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해로운 식습관 어떤 것이 있나?

등록일 2013-03-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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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끼를 균형 있게 먹는다고 여기는 사람 중에서 영양실조(營養失調)가 늘고 있다. 고열량·고지방식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적게 먹고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려는 반작용이 유행하면서 나타난 '신종 건강 문제'다. 영양실조는 영양 부족이 아닌, 영양 불균형 상태. 매 끼니 밥은 반 공기만 먹거나, 특정한 음식은 무조건 멀리하거나, 적당량의 밥과 반찬이 갖춰진 식사는 한 끼만 하고 나머지 끼니는 굶거나 폭식하는 사람은 대부분 영양실조다.


◆ 우리나라 ‘고도 비만 인구’ 급속도로 증가해


최근 우리나라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비만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비만은 과도한 에너지 섭취 또는 운동 부족에 따른 에너지 소비 감소로 생긴 과잉 에너지가 지방이라는 형태로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말한다. 식생활이 궁핍했던 시대에 비상시를 대비해 몸 안에 에너지를 저장토록 했던 사람의 유전적인 특징이 먹을 게 풍부해진 요즘에는 오히려 비만이라는 새로운 질병으로 대두된 셈이다.




최근에는 비만의 상태가 더욱 심각한 고도 비만이 급증하고, 이중에서도 복부비만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비만을 진단할 때 키에 대비한 몸무게 비중을 보는 '체질량지수(BMI)'와 함께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특히 내장지방량은 비만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직접적인 주범으로 꼽히는데, 고도 비만 환자는 거의가 복부 비만 상태로 볼 수 있다.


◆ 비만 예방하는 식습관은?


건강한 식습관은 언제 시작해도 늦지 않다. 이미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들이라도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과일, 채소, 생선, 견과류를 골고루 잘 섭취하면 질병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연구에 따르면 14개 나라의 심근 경색, 뇌졸중, 말초 동맥 질환 등 심혈관 질환이 있는 55세 이상의 31,546명을 평균 5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로 혈압약이나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고 있는 심혈관 질환자에게서도 이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증명되었다.


비만 예방 식습관으로는


△ 하루 세끼 식사를 균형 있게 규칙적으로 먹는다

△ 조리법을 바꾸고 대체식품을 찾는다.

△ 밤늦게 음식을 먹지 않는다. 특히 과도한 음주에 기름진 안주를 곁들이는 것은 피해야 한다.

△ 불필요한 간식을 하지 않는다

△ 미리 먹을 만큼 따로 덜어서 먹는다

△ 식사 때마다 반 접시 분량의 채소나 과일을 먹는다

△ 적어도 일주일에 두 차례는 생선을 먹는다

△ 소금으로 양념하는 대신 허브나 후추 같은 양념을 사용한다

△ 버터나 마가린 대신 올리브유, 카놀라유 같은 불포화 지방을 이용한다

△ 통밀 같은 통곡류 제품을 이용해서 5g 이상의 섬유질을 섭취한다 등이 있다.


출처: 미즈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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