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비타민은 1알에 20여 가지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경제적이면서 간편하게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종합비타민은 일상적인 식사로 영양소 권장량을 충분하게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에 먹으면 효과적. 영양이 부족하기보다 과한 것을 걱정해야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B군이 함유된 제품이나 항산화제 등이 비용대비 효용이 크며, 종합비타민이나 칼슘보충제는 그 다음으로 생각해도 좋다.
◈ 비타민제제는 필요한 영양권장량 수준을 맞추는데 도움이 된다
종합비타민 1알에는 보통 20여 종류의 영양소가 함유돼 있는데 그렇다 보니 담을 수 있는 영양소 양이 제한적이다. 대부분의 성인용 종합비타민에는 비타민A, C, E 같은 항산화제가 영양권장량 수준만 함유돼 있는데, 영양권장량보다 많은 양의 항산화제를 필요로 하는 성인은 종합비타민제를 먹어도 음식이나 단위 비타민제 등을 통해 보충해주어야 한다.
즉 음식을 통해 영양소를 섭취하고 추가로 비타민제를 복용해 하루 필요한 영양권장량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비타민은 다양한 미네랄부족을 예방해주는 것은 아니고 필요한 영양권장량 수준을 맞추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 비타민, 음식으로 먹을까 보충제로 먹을까
스트레스로 인해 영양 불균형이 심화된 현대인에게 영양불균형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일상적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소를 가려내 보충제로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제 형태로 섭취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고 비타민보충제를 먹는다고 해서 일상적인 식사를 소홀히 해서도 안 된다. 하지만 일상적인 식사가 부실한 경우라면 종합비타민 등이 도움이 된다.
◈ 비타민, 얼마나 먹을까?
보충할 영양소 1순위는 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E이고, 2순위는 비타민A, 오메가3지방산으로 본다. 이렇게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는 영양소별로 섭취량 수준을 결정해 보충제로 복용해준다. 비타민B군 복합제 또는 비타민B군을 충분히 함유한 종합비타민은 1-2알 정도가 적당하다. 비타민C는 1000-2000㎎, 비타민E는 200-800IU, 베타카로틴 6-15㎎, 오메가3지방산은 정제어유, 연어유, 물개유 등으로 1000-2000㎎이 적당하다.
비타민을 먹을 때는 무조건 많이 섭취한다고 효용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처음 비타민을 먹을 때을 먹을 때는 최적섭취량으로 복용하고 조금씩 증가시켰다가 다시 안전한 용량을 돌아가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노력을 병행해준다. 이렇게 비타민 섭취량을 일정기간 증가시켰다가 줄이는 과정을 반복해주는 것이 고용량의 비타민을 장기간 복용하는 것보다 안전하게 비타민을 복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 비타민, 청소년용, 성인용 구분해서 먹어야 할까?
어린이용이나 청소년용 비타민은 성인용 비타민과 뭐가 다를까? 어린이용 비타민은 크기가 큰 성인용 비타민을 삼키기 어려운 아이들에 맞춰 만들어진 것으로 씹거나 빨아먹는 형태가 많다. 또 어린이 입맛에 맞춰 천연과즙이나 당분을 첨가한 것도 있어 영양소 함량은 성인용 비타민에 비해 적게 들어 있을 수도 있다. 청소년용 비타민은 커다란 정제는 삼킬 수 없지만 작은 알약은 삼킬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해 만든 것으로 영양소 함량이나 정제 크기를 절반 정도 줄인 것이다. 즉 청소년기의 성장, 발육에 맞췄다기 보다 크기나 함량을 줄인 것. 때문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인용 비타민을 먹을 수 있는 경우라면 어린이나 청소년도 성인용 비타민을 먹는 것이 유익하다.
◈ 비타민B군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라
종합비타민을 선택할 때는 비타민B군이 얼마나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지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B군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서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한 물질을 합성하는 등 다양한 신체대사에 관여하는 영양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일수록 비타민B군 필요량이 증가하므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는 비타민B군이 많이 함유된 제품이 좋은 것이다.
비타민B군이 많이 든 제품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B1, B2, 나이아신아미드, 판토텐산, B6, 엽산, B12, 비오틴 등 8가지 성분을 우선 확인하고 그 다음에 B1, B2의 함량을 비교한 후 선택하면 된다. 함량은 영양권장량 10배 이상으로 충분하게 함유된 것이 좋다.
◈ 우리나라 제품이 우리에게 더 잘 맞다
비타민 선진국으로 알려진 미국, 캐나다 등에서 생산된 비타민 제품은 라벨에 표시된 함량이 실제 함량과 다른 경우가 많다. 미국 컨슈머랩닷컴에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비타민제품을 수거해 함량조사를 하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는데, 상당수 제품이 실제 함량과 라벨 표시 함량 간에 큰 차이가 있었다. 때문에 미국 소비자들은 비타민을 구입할 때 구매 가이드를 따로 사봐야 제대로 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경우에는 우리나라 규격기준에 맞춰야 수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함량규격기준에 미달하는 제품이 수입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우리나라에서 합법적으로 유통되는 제품들의 대부분은 라벨 표시량과 실제 함량이 동일한 수준이라고 믿을만 하다는 것이다. 단 미국이나 재래시장 등에서 구입한 오리지널 비타민제품의 경우에는 실제 함량과 표기 함량이 믿을만한 것인지 확신을 하기 어렵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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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민트딸기파이
비타민제 먹으면서도 고민이 많은데
유익한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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