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실패하지 않는 금연 노하우
흡연을 하면 니코틴뿐만 아니라 수많은 독성물질을 흡입하게 된다. 담배연기에는 400여 화학물질과 국제암연구소에서 정한 62종의 발암물질이 들어있다. 담배 성분 중 대표적인 것이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인데 흡연자가 담배를 끊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습관성 중독물질인 담배의 니코틴 때문이다. 니코틴은 흡입된 후 빠른 시간 안에 뇌에 도달하여 흥분, 진정효과를 나타내며 흡연 후 20-40분이 지나면 그 효과가 사라져 다시 흡연하고픈 욕구가 생기게 된다.
보건복지부에서는 흡연 욕구가 생길 때 ①흡연욕구 5분 참기, ②심호흡하기, ③물을 천천히 마시기, ④운동 등 흡연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일 하기 등의 행동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금연 후 금단증상은 4일 정도 되었을 때 최고치로 올라가고 5-10일 동안 서서히 감소하므로, 금단증상이 사라지게 되는 1-2주만 잘 견디면 금연성공에 한발 가까워진다고 강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연길라잡이(http://nosmokeguide.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흡연을 의지만으로 중단하는 것은 쉽지 않다. 실제로 담배를 하루 1갑 피는 사람이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100명 중 5명도 안 되고, 니코틴 패치를 이용한 금연성공률은 약 10%, 약물의 도움을 받을 때는 약 20% 정도 된다. 때문에 약물이나 패치 같은 도움을 받고 전문의와 상담, 금연상담전화를 이용하는 등 전문적인 금연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국립암센터 발암성연구과장 명승권 전문의가 권하는 금연에 성공하는 방법은 ①가정의학과나 내과에서 챔픽스(바레니클린) 처방 받아 3개월 복용하기 ②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 니코틴패치, 껌 등을 6주치 받아 사용하고 금연상담사와 6개월 간 상담하기 ③금연상담전화(1544-9030)를 통해 1년간 무료로 금연상담사와 상담하기 등이다.
http://www.miz.co.kr/contents/img/con4_bul.gif) no-repeat left center; PADDING-TOP: 0px" class=con_subtit2>담배를 끊는데 도움이 되는 보조제
부프로피온, 바레니클린(챔픽스), 니코틴껌, 패치, 비강분무제, 흡입제, 목캔디 등이 있다. 부프로피온은 노르아드레날린 및 도파민 재흡수 억제제로, 도파민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해서 안락감을 주는 니코틴처럼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도록 돕기 때문에 금단현상이 줄어 금연에 도움이 된다. 챔픽스라는 제품명으로 판매중인 바레니클린은 금연보조 의약품으로 금단증상이나 담배에 대한 욕구를 경감시켜 흡연가들이 1년 이상 담배를 피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연패치는 금연에 따른 금단현상을 완화시켜 담배에 들어 있는 타르나 일산화탄소 같은 것이 부족하더라도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담배에 대한 중독이 약해지면 강도가 약한 패치로 바꿔나가다가 패치가 없더라도 담배를 안 피울 수 있는 자신이 생기면 패치를 완전히 제거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금연패치를 받을 수 있는데, 지역사회 의료기관 연계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시행으로 지정 시범병원을 이용해도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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