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 술자리와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 다이어트 때문에 모임에 나가기가 꺼려진다!? 즐거운 연말모임, 술자리에서 챙기는 다이어트 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 술자리에서 챙기는 다이어트 수칙
피할 수 없는 술자리에서 다이어트 때문에 술과 안주를 거부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무작정 먹자니 힘들게 노력했던 순간이 떠올라 불편해지고. 이럴 땐 술의 특성과 안주의 상관관계를 정확하게 파악, 음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가장 즐겨 마시는 맥주는 알코올 함량이 낮은 편이지만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자극한다. 맥주 안주로 치킨, 소시지를 많이 먹지만 칼로리가 높고, 조미 땅콩, 크래커 같은 안주는 짜기 때문에 술을 더 많이 마시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맥주를 마실 때는 고단백질 식품이나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 적당하다. 고단백식품은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며 기름기를 빼서 조리하면 칼로리도 낮출 수 있다.
와인은 칼로리가 낮고 혈액순환에 도움되는 등 건강에도 좋은 술로 알려져 있다. 와인은 안주가 많이 필요하지 않은 술로 기름기를 뺀 육류, 생선요리와 잘 맞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치즈 등도 좋다. 샐러드도 좋은데, 드레싱은 가벼운 발사믹, 오리엔탈 드레싱이 좋다. 달콤한 와인은 단 것을 더 당기게 하므로 적당하게 드라이한 와인을 마시도록 한다.
막걸리 특유의 유기산이 갈증을 멎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피부미용에도 좋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곡물로 만들었기 때문에 다른 술에 비해 약간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막걸리에는 파전이나 튀김 같은 안주를 많이 먹지만, 이런 부침종류는 기름기가 많고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칼로리가 낮은 도토리묵, 두부김치나 홍어삼합 등의 안주가 어울린다.
소주를 마실 때는 삼겹살, 곱창 같은 고칼로리 안주를 많이 찾지만, 이렇게 먹은 고칼로리 음식은 다이어트의 적. 소주에는 삶아서 기름을 뺀 수육, 생선회, 구이 등이 좋다. 탕, 찌개, 전골도 잘 어울리는 안주지만 이때는 짜지 않게 조리해서 먹어야 한다. 주량이 약하다면 도수가 낮고 칼로리도 낮춘 저도소주를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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