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환절기 피부관리,
낮과 밤의 온도차이가 심하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피부도 푸석푸석 건조해지고 생기를 잃기 쉽다. 이렇게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로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으면 피부 회복은 더 어려워지고 노화도 더 빠르게 진행된다. 환절기에 필요한 피부 각질관리, 수분관리, 탄력관리에 대해 알아본다.](http://www.miz.co.kr/contents/img/111109_con02.jpg)

일교차가 크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환절기에는 피부가 급격하게 건조해지고 각질층이 두꺼워진다. 건조하고 두꺼워진 각질층으로 피부가 당기거나 주름이 늘고, 알레르기나 뾰루지 등이 생기기도 하며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 피부가 전체적으로 예민한 상태가 된다. 또 땀과 피지분비가 줄어 거칠어지고 건조하게 되기도 하는데, 이렇게 거칠고 메말라가는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수분크림, 페이스오일 등으로 관리가 필요하다.
수분도 부족하지만 영양도 부족하기 쉬운 환절기에는 수분과 영양이 풍부한 제품의 사용량을 여름보다 늘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평소보다 약 2배 가까이 양을 늘려 팩처럼 얇게 펴서 골고루 발라주고 피부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수분크림과 페이스오일을 섞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수분크림과 페이스오일을 섞어 잠들기 전 세안 후에 발라주면 24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페이스오일은 피부의 수분이 급격히 부족할 때 긴급처방전으로 유용하며 그대로 사용해도 좋지만 수분크림, 에센스 등 다양한 제품과 섞어 얼굴, 몸, 입술 등 다양한 부위에 바를 수 있어 유용한 제품이다. 페이스오일은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보호해주면서 적당한 유분을 공급해준다. 페이스오일은 스킨을 바른 후에 바르는 것이 기본인데, 수분크림과 섞어 바르면 간편하고 효과적이다. 얼굴에 각질이 일어나거나 심하게 땅길 때도 페이스오일을 덧발라주면 효과가 좋다.
▶ 김남주 페이스오일 보습법. 김남주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들이 애용한다고 하는 3초 보습법이다. 수분이 가장 필요한 순간인 세안 직후 3초 안에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다. 세안 후 물기를 닦고 바로 페이스오일을 발라준 후 손으로 지그시 눌러 피부 깊숙이 스며들게 해주면 된다.
▶ 피부 타입에 맞는 페이스오일은 따로 있다. 지성피부는 모공을 막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으면서 친수성이 있어서 흡수가 빠른 오일이 적당하다. 건성피부는 가벼운 오일이나 입자가 큰 오일이나 모두 도움이 된다. 여드름 등 트러블이 있는 피부는 항균, 항염 효과가 있어서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된 것을 사용하면 좋다. 노화가 시작된 피부는 비타민E 등이 함유된 로즈, 올리브, 아르간 오일 등이 함유된 제품이 좋다.

환절기에는 각질층이 두꺼워진다. 보통 피부는 27-28일 주기로 세포를 새롭게 만들어내면서 오래된 세포를 밀어내는데, 이때 표피 가장 바깥으로 밀려 나오는 것이 각질이다. 환절기에는 각질이 더 많이 생기지만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지 못해 피부에 층이 두껍게 쌓이면서 수분과 영양분의 흡수를 막아 피부가 거칠어지고 건조해지며 칙칙해지게 된다.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면 피부가 영양과 수분을 섭취할 수 있게 되어 화장도 잘 받고 화사해진다.
건성피부는 각질제거용 토너를 이용해 매일 각질제거를 해주거나 미세입자 스크럽제품으로 주 1회 정도 각질제거를 해주면 좋다. 중성피부는 주 2-3회 정도 각질제거제나 필링제품을 사용하거나 매일 각질제거 토너를 이용해 피부를 정리해준다. 지성피부는 주 3-4회 정도 스팀타월, 각질제거제나 필링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여드름 등 트러블이 있을 때는 스크럽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각질제거 토너는 모든 타입의 피부에 매일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각질이 자주 생기는 피부. ①각질제거용 토너를 이용해 세안 후 화장솜에 스킨을 묻혀 얼굴 부분부분에 눌러주면서 수분을 공급해주거나 1-2분 정도 잠시 올려놓는 것도 좋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스킨은 효과적으로 각질을 제거해주는데, 화장솜이 젖을 정도로 충분히 스킨을 취해서 피부결을 따라 위에서 아래, 안에서 바깥으로 닦아내듯 문질러주면 된다. 스킨 사용 후에는 로션이나 수분크림, 페이스오일, 에센스 등을 발라 수분이 증발하지 않게 한다. 에센스나 보습크림으로 수분증발을 막고 약해진 각질층을 강화시킬 수 있게 해준다.
②눈에 띄게 각질이 많이 일어난다면, 세안 단계에서 각질 전용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주 1-2회 정도 스크럽제나 필링제품을 이용해 세안하면 되는데, 알갱이가 든 스크럽제는 피부가 예민해지거나 각질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스크럽입자가 미세하고 구형으로 된 제품이 좋다. 스크럽제는 바른 후 2-3분 방치했다가 천천히 부드럽게 롤링해주고, 여러 번 헹군 후 수건으로 재빨리 물기를 닦고 수분공급을 해준다. 각질제거 전용 팩은 폼 세안 후 스킨이나 페이스오일을 가볍게 바른 후 팩을 바르면 더 효과적이다. 팩 후에는 다시 기초제품과 페이스오일 등을 발라 수분과 유분을 보충해준다.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 환절기는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쉬운 때. 특히 피지선이 적어 자극에 민감한 눈, 입가는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때문에 콜라겐, 엘라스틴, 세라마이드 같은 물질이나 항산화물질인 비타민C, E 등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탱탱한 피부는 실제 나이보다 최대 5년은 젊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나이트케어에 집중하게 되면 피부건강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 나이트케어.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도 건조하고 당기는 느낌이 드는 환절기에는 피부재생효과가 좋은 밤시간대의 케어가 중요하다. 외부자극으로 손상 받은 피부가 회복하기 좋은 시간이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이때 충분한 수면과 함께 에센스, 팩 등 나이트케어 제품을 사용하여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나이트케어에 사용하는 제품은 적당한 양을 얼굴에 골고루 펴 바르면 되는데, 낮보다는 약간 더 도톰한 느낌으로 넉넉하게 바르는 것이 좋다. 바르고 자는 슬리핑 제품이라면 피부 결을 따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펴 발라준 후 완전히 흡수되면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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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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