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알아둬야 할 건강상식

등록일 2011-09-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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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Health 환절기에 알아둬야 할 건강상식
건강은 잃기 전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영양섭취에 신경 쓰면서 적절한 휴식, 운동 등의 생활습관을 가져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환절기에 필요한 건강상식을 통해 건강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감기,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건강상식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로 신체저항력이 떨어져 감기, 호흡기 질환도 늘어난다.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인데, 일교차가 큰 날씨에 적응하지 못하면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 등의 호흡기질환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덧입을 수 있는 옷을 항상 휴대하고 있다가 환경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해주어야 한다.

감기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깨끗하게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가 우선이다. 아이들은 외출에서 돌아온 후 반드시 손을 씻게 하고 양치질도 하게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과로를 피해야 하는데, 몸이 피로해지면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으므로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운동은 무리하지 않는 정도로 규칙적으로 해주고,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 몸의 저항력을 길러주면서 기관지 점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따뜻한 물을 통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어린이나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통해 독감을 예방하도록 한다.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저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감기, 호흡기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으로는 홍삼, 블루베리, 마늘, 버섯 등을 들 수 있다. 홍삼은 순환계 작용을 도와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블루베리와 마늘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장수식품. 버섯의 글루칸성분은 면역력 증강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다.

가을에 유행하는 질환을 예방하는 건강상식
환절기에 증가하는 질환의 원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이러스다. 환절기 질환은 감기, 비염, 천식, 피부염 같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데, 홍역이나 수족구, 풍진, 볼거리 등의 전염병이나 유행성출혈열 등이 유행하기도 한다.

홍역은 열이 40℃ 전후까지 오르고 온몸에 발진이 생기는 호흡기 전염병으로, 홍역에 걸린 사람에게 전염이 된다. 한번 항체가 생기면 다시 걸리지 않는데, 2차에 걸친 예방접종을 마쳤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수족구는 입가나 손발 등에 물집이 생기는 질환으로 5세 미만 어린이에게 자주 나타난다. 침, 대변, 물집에서 나온 진물, 공기 등을 통해 옮는다. 구강이나 손발을 청결하게 하고 집단생활에 주의해야 한다. 풍진은 흔히 3일 홍역이라 불리는데, 보통 5~10년을 주기로 유행한다. 쉽게 전염되지는 않지만 걸리면 피부 가려움이 심해 아이들에게 고통을 준다. 가을에 유행하는 유행성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에서는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들판을 피하고 아무데나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한다. 또 야외활동이 많은 경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집안을 자주 환기 시키고 침실의 온도를 최대한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집먼지진드기 서식지인 소파, 가구를 가능하면 치우도록 하고, 치우기 어렵다면 진공청소기나 걸레로 자주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환절기 피부질환 예방 건강상식
건조한 환절기에는 피부의 수분증발이 많아져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심한 경우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한다. 피부의 가장 바깥 부분을 감싸고 있는 각질층은 피부가 일정한 수분을 함유할 수 있도록 보호해주는 작용을 하는데, 수분 함량이 떨어지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며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때 긁거나 자극을 주면 피부가 더 많이 손상돼 더 건조해지고 가렵게 되며 이런 증상이 지속될 경우 만성습진 또는 2차 세균감염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환절기에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선 실내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해 주어야 한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실내 화초, 세탁물 널기 등으로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 목욕할 때는 따뜻한 물을 사용하고 피부 자체의 천연보습인자들이 제거되지 않도록 약산성의 부드러운 클렌저를 사용하고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옷은 가급적 순면제품이 좋으며 울이나 모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과로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심리적 부담도 피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적절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 건조증이 심해지면 가려움증이 생기는데, 긁거나 피부에 자극을 주면 상처가 생기거나 피부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가려움증이 생길 때는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경구약이나 바르는 연고를 사용하도록 한다. 아토피피부염이나 유선질환 등으로 건조한 피부현상이 올 수도 있으므로, 이런 문제는 전문의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한다.

환절기에 맞는 운동상식
환절기 운동은 자신의 체력에 맞게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은 강도가 세면 지방이 소모되는 것이 아니라 포도당이 사용되기 때문에 살도 빠지지 않고 혈청 콜레스테롤도 떨어지지 않으므로 중간 강도의 유산소운동이 좋다. 살을 빼려면 식사량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유산소운동을 병행해주도록 한다. 기온이 낮을 때는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후 심한 피로감을 느끼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므로 약간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심한 운동은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압 혼자는 매일 30~45분 정도의 걷기 운동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축구, 농구, 등산, 테니스, 탁구, 베드민턴 등의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수영, 자전거,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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